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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시청률7

피고인 시청률 28.3%로 종영. 최선의 마무리지만 시원하지는 않았다. 지성 등 배우들의 연기가 하드캐리한 SBS 월화드라마 이 종영되었다. 최종회의 시청률은 28.3%. 30% 돌파를 기대했겠지만 아쉽게도 그러지는 못했고. 예상했던 대로 법의 심판을 받은 차민호. 사형을 선고받는 걸로 그의 단죄가 이루어졌다. 현실적으로 볼 때 제일 최선인 마무리지만 그동안 먹여왔던 고구마들과 2회 연장까지 했던 것에 비하면 조금 심심한 느낌은 지울 수 없고. 어쨌든 시종일관 미친 연기를 보여준 지성은 이 의 인기를 끌어낸 주인공이라는 생각. 마지막까지 열연을 보여준 신린아 양은 역시 차세대 아련보스감이다 하는 느낌도 줬고. 다른 배우들의 연기에는 박수를 보낸다. 이런 류의 드라마의 결말은 거의 정해져 있어서 그 결말까지 이르는 과정이 얼마나 좋으냐가 중요한데 은 그 점에 있어서 아쉬웠던 .. 2017. 3. 22.
피고인 17회 시청률 27% 기록. 드디어 차민호가 잡혔다. 사이다 결말을 위해서는! 지성의 하드캐리가 계속되는 SBS 드라마 17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인 27.0%를 기록했다. 17회에서는 드디어 차민호가 박정우 손에 잡히게 되는 모습을 그렸는데. 좀 일찍 잡혔으면 더 좋았을 걸 아니면 그 과정이 좀 덜 답답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역시 2회 연장은 시청자들에게는 좋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으로. 믿었던 부인과 김석에게 배신당한 차민호. 어찌보면 이런 것도 일종의 사이다겠고 인과응보라는 이치를 알려주는 것이지만 그동안 하도 고구마를 먹어대서 왠만한 사이다로는 성에 차지 않는 것도 사실. 마무리는 뭐 법의 처벌을 받는 차민호겠고. 좀 더 가면 자살까지 예상이 되지만 그냥 차민호가 했던 방식으로 차민호의 목숨을 거둬버리고 마무리하는 건 어떨지. 물론 공중파 드라마의 한계가.. 2017. 3. 21.
피고인 16회 시청률 25.4%. 결국 사이다는 다음주로. 질질 끌리는 마무리.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는 SBS 16회가 25.4%의 시청률을 기록. 대부분 월요일보다 화요일 시청률이 더 나오는데 극의 마무리로 가는 상황에서 어쨌든 소폭 하락을 했다. 뭐 더이상 작가에게 기대하지 않겠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보인다. 거의 어쌔씬크리드 급의 활약을 했던 김석이 너무나 손쉽게 잡힌 건 역시 허술. 아니, 뉴스 보고 바로 제니퍼 리 묻은 곳으로 간다고? 위치추적기가 제거됐다는 건 반대로 자신이 감시당할 수도 있다는 걸 전혀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수준이라는 건가? 그리고 산길로 올라가는 일방로에서 미행도 확인하지 않고 그냥 쭉쭉 가버렸다고? 뭐 그 정도 수준이 맞다면 잡히는 게 맞을 수도 있겠다. 한국 일루미나티 수장같던 차회장도 지난주에서야 갑자기 느낀 심.. 2017. 3. 15.
피고인 15회 시청률 25.6% 기록.억지를 거듭하는 이야기에 살짝 짜증이 난다.시청률만 높으면 되냐?(최수진 작가) SBS 드라마 의 15회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25.6%를 기록했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올라가는 시청률만큼 시청자들의 짜증지수도 올라가는 것을 제작진과 작가는 알고 있을까? 아니, 오히려 즐기고 있는 중 일 가능성이 높겠군. 고구마도 이런 고구마가 있을 수 있을까. 15회 마지막 부분에는 박정우 검사를 도와주기 위해서 자수를 선택한 성규가 죽게되는 장면이 나온다. 어디에서? 교도소 안에서! 와우. 이건 도대체 뭔 전개야? 이야. 이러려고 2회 연장을 택한 것인가. 자신이 없으면 깔끔하게 예정대로 가야지 안그래도 뭐같은 전개를 보여주던 드라마가 연장 결정 후에는 쓸데없는 장면만 많아지네. 억지스러운 전개가 과연 도움이 될까? 일개 그룹 총수의 파워로 국과수는 물론 다른 검사기관의 결과도 마음대로, 교.. 2017. 3. 14.
피고인 14회 시청률 24.9%. 하연이 역의 아역 신린아가 돋보였던 한 회.(아련보스/인스타그램) 피고인 14회 시청률이 24.9%(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 계속해서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4회에서는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결국 하연이와 박정우의 만남이 이루어졌고 꽉 막힌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풀어준 느낌이었다. 14회에서는 하연이 역을 맡고 있는 아역배우 신린아 양의 모습에 눈길이 많이 갔는데. 요즘 말로 '아련보스'라고 할 만한 모습에 아빠를 만나 우는 연기까지 참 좋았던. 신린아 양은 2009년 5월 14일 생으로 어려서부터 아역모델을 하다가 2014년에 TV와 스크린에 데뷔를 했다. 올해로 벌써 연기 4년차에 들어간 배우. 지금은 광주광명초등학교에 재학중. 신린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hin_rina/ 평소에는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카메라 앞에서면 연.. 2017. 3. 8.
피고인 13회 시청률 23.7% 기록. 하지만 2회 연장이 가져온 고구마는 너무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SBS 13회. 닐슨코리아 기준 23.7%를 기록했지만 내용은 진행된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답답함만 안겨줬다. 흐름상 하연이를 만나는 것이 맞는 회차인데 2회가 연장되는 바람에 또 한 번의 고구마가. 결국 성규는 칼을 맞아버리고 하연이는 뺏기고. 60분 동안 마지막 몇 분을 빼놓고는 내용 전개는 거의 없었을 정도. 안그래도 늘어지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전개가 연장 결정으로 인해 더해진 느낌. 탈옥범들 잡는 내용이나 경찰만나는 지성이나.... 지성 혹은 다른 연기자들의 연기로 각본의 부족함을 겨우겨우 커버해 나가는 중. 어떻게 차민호가 벌받을지 궁금하기에 꾹 참고 보는 시청자들이 많은 상황. 좀 적당히 속도 좀 내줘야 할 것 같은데. 가끔 나오는 유리 연기도 답답한 느낌. 다른 .. 2017.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