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2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장사 접겠다고?기레기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들. 2018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확정되자 예상했듯이 사방에서 반발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경총으로 대표되는 큰 기업들의 사용자 뿐 아니라 편의점이나 식당 등을 운영하는 영세 사업자들도 인상분이 너무 크다면 이러다 다 망한다고 큰 반발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이야기를 기자라는 것들이 또 확대시키고 있는 상황. 기레기들이 위의 그래픽등을 이용해서 말을 할 때 크게 간과하고 있는 점이 있다는 것을 지적해야겠어. 지금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혜택을 보는 사람들은 약 460만의 저소득층들이지? 저소득층의 소득 증가는 고소득층 경우와 달리 즉각적인 소비로 이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을 알고 있겠지? 그럼 저소득층의 소득이 증가하면 내수가 진작이 되겠지? 내수가 진작이 되면 대기업은 집어치우더라도 영세.. 2017. 7. 17. 최저인금 인상에 대한 정의당의 논평. 입으로는 뭘 못하겠어. (feat. 이승훈 PD) 2018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확정되자 각 당에서는 이에 대한 논평을 내놨다. 11년만의 두 자리수 인상률을 기록했으니 이에 대하여 안좋은 소리를 했다가는 국민들에게 쳐맞을 것 같으니 직접적으로 까기는 그렇고 야! 잘하긴 했는데 부족하거든? 이라는 논평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 참 멍청한 게 그냥 잘했다. 좋았다. 라고 하면 국민들이 더 좋게 볼 것 같은데 이 멍청한 것들은 꼭 뒤에 사족을 달아서 문제.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은 일단 무시하더라도 노동자를 끔찍히도 생각한다는 정의당 논평을 좀 제대로 해체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SBS 이승훈 PD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은 생각이라서 퍼왔는데. 뭐 쭉 읽어보면 될 것 같고. 마지막 줄의 그래서 니들은 지금 만원 주냐? 라는 말.. 2017.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