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2 160813 불후의 명곡 비투비 첫우승. 독특한 무대. 다음주는 7인의 디바 특집 불후의 명곡 특집에서 비투비(BtoB)가 42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다른 경연 때와 비교하면 높은 점수는 아니었는데 사실 팬들이 많이 와서 역선택을 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도 들기는 했다. 하지만 듣다시피 무대 자체는 정말 좋았기에 우승을 했다고 해도 뭐 이상할 건 없는 무대. 이날 경연에는 독특한 분위기의 두 무대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최민수와 MC스나이퍼가 함께한 무대. 최민수의 독특한 보컬과 MC스나이퍼의 랩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묘한 감동을 준 무대였다. 또 하나는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의 무대. 소리꾼 김준수와 고영열이 함께해 완성도를 더 높였다. 김준수는 얼마전 에도 출연했었던. 우리 국악의 힘을 보여준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래도 청중들의 선택은 아름다운 화음의 비투비였지만. 다음주에.. 2016. 8. 13. <대박>종영. 권순규 작가의 여전함과 여배우들의 부족함이 빚어낸 소박 드라마. 꽤 좋은 영상미 이인좌의 난이라는 좋은 역사적 배경 도박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최민수, 전광렬, 장근석, 여진구 라는 좋은 캐스팅. 팩션 드라마라는 중박 이상은 가능한 장르. 하지만 대박은 제목과 반대로 가버린 드라마가 되고 말았다. 큰 축을 맡았던 세 배우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 연기에는 도가 튼 전광렬에 해품달에서 사극을 했던 여진구. 의외로 안정적인 모습으로 연기를 해낸 장근석. 거기에 카리스마 작렬하는 최민수까지. 다른 조연들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하지만 문제는 여배우들의 연기. 특히 여배우들 중 롤이 컸던 숙빈 최씨와 담서가 문제. 사실 홍매도 사투리가 어색돋기는 했지만..패스. 두 배우의 문제는 대사처리가 어색했다는 것. 제대로 된 첫 사극 출연인 윤진서. 그동안 연기력 논란이 있던 임지연.. 2016.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