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열정페이2 최저인금 인상에 대한 정의당의 논평. 입으로는 뭘 못하겠어. (feat. 이승훈 PD) 2018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확정되자 각 당에서는 이에 대한 논평을 내놨다. 11년만의 두 자리수 인상률을 기록했으니 이에 대하여 안좋은 소리를 했다가는 국민들에게 쳐맞을 것 같으니 직접적으로 까기는 그렇고 야! 잘하긴 했는데 부족하거든? 이라는 논평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 참 멍청한 게 그냥 잘했다. 좋았다. 라고 하면 국민들이 더 좋게 볼 것 같은데 이 멍청한 것들은 꼭 뒤에 사족을 달아서 문제.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은 일단 무시하더라도 노동자를 끔찍히도 생각한다는 정의당 논평을 좀 제대로 해체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SBS 이승훈 PD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은 생각이라서 퍼왔는데. 뭐 쭉 읽어보면 될 것 같고. 마지막 줄의 그래서 니들은 지금 만원 주냐? 라는 말.. 2017. 7. 16. 정의당의 '열정페이'논란에 대한 해명.당도 관리못하면서 나라를 운영한다고? 정의당 노동조합 초대위원장인 이병진 위원장의 페이스북에서 촉발된 정의당 열정페이 논란에 대해 정의당 측에서 해명을 했는데. 포괄임금제를 적용하고 있지는 않는다고. 그런데 더 문제가 될 요소가 있었던 중앙당과 광역시도당 당직자와의 임금격차에 대한 해명은 무슨 하청업체 대하는 느낌으로 마무리해버렸다. '중앙당은 당대표가 알아서 하는 거고 광역시도당은 해당 위원장 권한임. 중앙당 책임없음' 이라고 말하면 그냥 땡인가... 그렇게 노동자 노동자 외치더니 정작 자기 당에서의 일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모습. 엥? 이거 전형적인 '입진보'들 아니냐? 어쨌든 해명했으니 됐다고 하겠지. 이런 것 말고도 검증거리도 많은데 그냥 넘어가주는 걸 다행으로 여기고 있을 것 같네. 2017.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