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각 복원1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안동 임청각'은 어떤 곳인가? (독립투사 이상룡 본가/복원과정)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 중에 언급한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산실인 안동의 임청각이 화제다. 임청각은 일제 강점기에 전 가산을 처분해 만주로 망명,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무장독립운동의 토대를 만든 이상룡 선생의 본가다. 총 아홉 분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곳이라 일본이 이에 대해 보복을 감행했고 그 결과 아흔아홉칸 대저택이었던 곳의 가운데로 철도가 관통하게 만들어버렸다고. 졸렬한 놈들. 그 과정에서 일부가 파괴되어 50여칸만 남아있는 상태. 현재 임청각은 보물 제182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극찬으로 임청각 복원은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재 안동시와 문화재청은 2014년부터 임청각 복원에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 2014년 1억을 들여 주변 시설정비를 했고 2.. 2017.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