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3 KBS <하숙집 딸들> 박중훈 출연. 시청률 3%대로 하락. 뜬금 PPL. 억지 웃음. (장신영/박시연) 여배우들 다섯 명이 모여서 하숙집에 찾아온 게스트와 재미있게 논다는 KBS 의 2회 시청률이 박중훈의 오랜만의 예능출연에도 불구 첫 방송보다 2% 정도가 하락한 3% 초반을 기록. 지난주에 결방되었던 SBS 이 정상방영된 탓도 있고 첫 방송을 보고 실망을 한 시청자들도 있고. 뭐 호평을 받았다고 정신승리를 하긴 하던데... 여배우들이 이렇게 망가지면 재미있을거야! 라는 매우 단순하고 구태의연한 생각이 제작진에게는 있는 듯 하다. 누가 해도 별 재미가 없을 게임들을 왜 굳이 해야하는 건지. 자연스럽지 못한 억지 웃음을 기대하는 제작진이 안타까울 따름. 거기에 대놓고 PPL까지. 제작비로 인해서 PPL은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지만 좀 자연스러울 필요가 있지 않나? 대놓고 상표를 찍어주는 화면과 라면 맛과 탄산.. 2017. 2. 22. <질투의 화신> 산만했던 첫 회. 공효진 표 로맨스의 한계는 아니겠지 일단 첫 회를 본 느낌은 산만하다. 가슴 에피소드는 도대체 왜 들어간건지 모르겠다. 유방암에 걸렸던 외가쪽의 가슴과 화신의 가슴이 느낌이 비슷하다? 그래서 화신이 유방암일수도 있다? 이것 자체도 이상하지만 그럼 얼른 말해주지 왜 꼭 저런 표정으로 주저주저하고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땡이었지? 굳이 길게 끌 필요가 없는 걸 질질질.... 일단 첫 회니까 인물 소개가 많은 분량이 할애되는 건 어쩔 수 없지. 그런데 왜 다들 캐릭터들이 만화스러운지. 표나리 동생은 '도강'이야기를 듣자 왜 갑자기 옷을 벗는 건지? 돈 안내고 강의들은 걸로 뭐라고 하는데 뭐 훔쳐간 거 있냐고 뒤져보라며 옷을 벗어? 어차피 자리 남는 거 들으면 어떻냐고 하면서? 전교 1등이라면서 말귀를 못알아 먹나? 곧 누나가 와서 학원비 낼 겁니.. 2016. 8. 25.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내용/인물소개 및 인물관계도 SBS의 새 수목드라마 .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망가져 가는 양다리 로맨스를 그린 작품. 원래는 KBS측과 먼저 편성논의를 했었으나 결국 시기 조율이 안되어 SBS쪽으로 넘어왔다고. 왠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SBS의 화면가 더 어울리는 느낌이긴 하다. 공효진은 3류 대학 출신의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 역을 맡았다. 그러면서 성공을 위해 아나운서를 꿈꾸는. 성격은 우유부단. 끊고 맺음이 불확실한 성격. 공효진이 자주 연기했던 캐릭터와 비슷한 느낌. 이런 캐릭터에 특화된 공블리의 연기를 볼 수 있을 듯.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무장된 이화신 역은 조정석이 연기한다. 그 투철한 기자정신 탓에 가족들로부터 외톨이가 되어버렸지만. 표나리의 짝사랑을 알았.. 2016.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