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전여옥4 [외부자들] 전여옥, 진중권이 바라본 문재인과 안희정의 장단점 평가. 문재인의 우세? SBS 에 다녀왔던 전여옥과 진중권이 현재 지지율 1,2 위를 달리는 문재인과 안희정에 대한 평가를 했다. 일단 문재인에 대한 평가들을 보면. 문재인은 따뜻하고 반듯한 사람됨이 느껴진다.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경제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느낌을 줄 정도의 정책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착하고 원칙적인 분이고 또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다. 이재명 안희정이 주장하는 토론에서도 문재인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내용이 있고 말주변이 좋아졌다) -> 두 사람 모두 문재인의 단점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이 없었다. 그만큼 준비가 잘 되었다는 느낌을 받은 것이 아닐까. 안희정은 대중정치인으로서 탁월한 스킨십을 보유하고 있다. 수감생활을 겪어서 인지 단단한 느낌을 받았다. 일단 다른 후보에 비해서 젊은.. 2017. 2. 22.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단 세 곳. 무리한 추진의 말로는 이러하다. (뉴라이트/전여옥/안형환) 박근혜의 효도를 위해 만들어졌던 국정교과서를 신청한 학교가 전국에 단 세 곳만 있는 것으로 집계. 전국 5500여개 중고교 중 단 세 곳이란다. 경북항공고(영주), 문명고(경산), 오상고(구미). 공교롭게도 TK 지역에서만 세 곳이다. 물론 이 신청도 교사들과 학생들의 의견에 반한 교장의 독단적인 결정인 곳도 있고. 소위 보수라는 작자들이 국정교과서를 바라보는 시각. 기존 교과서가 좌편향 되었다는 것. 이는 뉴라이트에서 주장하는 바를 그대로 쓰는 입장. 그들이 말하는 좌편향 교과서로 공부해 본 사람으로써 전혀 그런 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보수라는 작자들은 좌편향으로 느끼는 모양이다. 좀 더 자랑스러운 역사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보여왔던 독재와 친일 세력의 모습을 교과서에서 지워버리자는 것인가? 그게 진정한.. 2017. 2. 15. 외부자들 전여옥. 그녀가 말하는 박근혜와 최순실의 관계.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생각. 채널A에서 런칭한 정치쇼 2회가 방영되었다. 다루는 화두들이 조금 시의성이 벗어난 느낌도 있지만 어쨌든 패널들의 다양성으로 여러 이야기들을 펼쳐냈다. 특히, 박근혜 최측근이었던 전여옥의 역할이 꽤 중요한 느낌. 박근혜의 최측근이었기에 그녀가 말하는 박근혜 최순실 관계는 왠지 더 신빙성이 있어보이고 옳을 것 같은 느낌. 전여옥이 볼 때 둘의 관계는 운명공동체이자 경제공동체라고. 사실 이 의견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바. 엄청난 재산도 재산이지만 그녀가 말한 폭탄급 비밀이 과연 존재할지 존재한다면 그것이 어떤 것일지가 제일 궁금하긴 했다. 정두언 전 의원이 특검에 제출했다는 19금 내용들이 그 비밀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최순실의 재산에 대해서는 충분히 10조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었는데.. 2017. 1. 4. 채널A <외부자들>. 썰전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 것인가.(외부자들 시청률) 채널A에서 새롭게 시작한 . 남희석과 함께 정치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JTBC 의 채널A 버전이다. 지금까지의 채널A 등의 모습이라면 또 여당빨아주는 프로그램이겠네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다행히 은 그렇지 않다. 일단 막말과 뇌내망상에 빠진 패널들이 아니다. 18대 국회의원이자 박근혜 대선캠프 대변인이었던 안형환. 토론의 대명사 동양대학교 교수 진중권. BBK저격수이자 자기자랑의 달인 정봉주 전 의원. 박근혜의 최측근이었지만 현재는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전여옥. 각자의 스탠스에서 자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다. 패널을 하면서 생계유지를 하는 '정치평론가'들이 아닌 외부자들 전여옥 정봉주 안형환 진중권 외부자들 시청률 실제로 정치를 했던 사람들이 세 명이나 포진된 패널진. 시국이 시국인만큼 할 이야기도 많았고 .. 2016.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