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4 세월호 조타수의 양심고백. 세월호 참사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는 느낌. 세월호 참사 당시 조타수를 맡아 사고 책임을 지고 수난구조법 위반으로 2년형을 받고 복역중 폐암진단을 받아 가석방 됐다가 지난해 4월 숨진 오용석 씨가 남긴 편지에 세월호 침몰의 단서가 될 수도 있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바로 2층 C데크의 외벽이 천막으로 되어 있었다는 것. 외벽이라 함은 당연히 철제로 되어있어야 하지만 저 부분은 차량이 출입하는 입구였는데 평소 항해시에는 바닷물이 닿지 않는 부분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월호 침몰 당시 급변침을 했던 정황이 있기에 급변침 과정에서 천막 부분으로의 바닷물의 급격한 유입이 있었고 그것이 세월호가 빠르게 침몰하게 된 이유로 보이는 상황. 물론 세월호가 왜 사고가 발생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 누군가가 제기했던 외력설이 맞는 건지.. 2017. 3. 29. 윤전추 전 행정관 헌재 심리 출석. 그녀의 발언으로 추측해보는 세월호 7시간 박근혜의 개인트레이너였던 윤전추가 헌재에 출석해 공개 변론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을 증언했다고 한다. 2016/12/14 - [Issue/Social Issue] - 청와대 3급 행정관 윤전추. 연가때문에 청문회 불출석? 윤 행정관은 2014년 4월 16일의 비밀을 푸는데 큰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인물인데 그녀가 이번 변론에 출석한 것은 의미가 크다. 그동안 청문회 등을 피하면서 시간을 끌었고 결국 하나의 시나리오를 들고 이번에 나온 것. 그녀의 말에 따르면 참사 당일 오전에 박근혜와 함께 업무를 봤지만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그녀가 맡은 업무가 무엇인가? 박근혜의 운동 선생님 아닌가? 그외에 그녀가 다른 업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박근혜의 개인업무도 맡았다고 하는데 어쨌든 오전에.. 2017. 1. 5. 자로의 '세월X' 잠수함 충돌설의 근거는? 공개는 지연되고 있다. (스포트라이트 참고) 세월호 침몰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선 자로라는 필명을 쓰는 네티즌. 크리스마스에 공개하기로 했던 그의 영상은 업로드 지연 및 영상 문제로 현재까지도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상황.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걱정이 조금씩 커지는데 과연 정확한 분석을 통한 문제제기일 것인가 아니면 단지 음모설에 그쳐 세월호 참사의 본질을 흐리게 될 것인가. 일단 JTBC 에 나온 것만으로 보면 자로는 잠수함에 의한 침몰을 제기하고 있는 것 같다. 물론 8시간이 넘는 영상을 다 봐야 알겠지만 에서 사전 검증한 내용을 토대로 보면 세월호는 잠수함 같은 외력에 의해 침몰했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 공식발표와는 다르게 세월호가 침몰한 곳은 항시적으로 잠수함이 다니던 길목이었고 '얕은 수심'이라는 말로 잠수함 충돌설을 기각했었지만.. 2016. 12. 26. 그것이 알고싶다 화물칸의 비밀. 철근따위가 아닌 다른 것이 핵심이다. SBS 의 이번주 방영분은 세월호 화물칸의 비밀에 관한 것. 세월호 인양 업체 선정등과 관련된 의혹도 함께 방영이 되었지만 중요한 핵심은 화물칸에 도대체 무엇이 실려있었냐는 것.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드러나면 안되는 화물로 인해 적극적인 구조 혹은 인양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서 어느 정도는 혼자만의 퍼즐을 더 맞출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업체와 기술력이 있는 해외 업체를 제치고 경험도 없는 중국 관영 업체를 인양업체로 선정한 것도 어찌보면 이 비밀스러운 화물과 관련된 일일 가능성이 많다. 밤에만 작업을 하는 이유는 당연히 하나뿐. 화물칸에서 건져내는 것들이 무엇인지 들키지 않기 위해서. 현재 세월호 화물칸에는 130개 이상의 구멍이 뚫려있다고. 그 크기는 지름이 1미터 이상인 .. 2016.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