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나경원2 반기문 불출마 선언, 낙동강 오리알 된 나경원. 이미지 정치는 이제 그만! (조윤선/강연재/이재정/이혜훈/손혜원) 반기문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얼마전 반기문을 지지하겠다고 밝힌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던 그녀의 모습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국민들은 '꼬시다'는 반응이 많은 상황. 서울시장 후보로 나오기도 할 정도로 입지가 탄탄했던 나경원이지만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지고 나서 바른정당으로 합류를 보류한 채 나름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지만 보기좋게 망해버린 상태가 되어버린 나경원. 네티즌들은 권력에 기생하는 것으로 연명했던 나경원의 모습을 모아서 올리기도 하고 있다. 사실 나경원은 대표적인 '이미지 정치인'. 여성 정치인에 대한 안좋은 편견을 만드는 인물이다. 좋은 스펙과 주목받을 만한 외모가 그녀의 정치적 역량을 뻥튀기하고 있었다는 건 거의 모든 사람이 인정하고 있.. 2017. 2. 2. 나경원 탈당 보류. 신당 내에서의 자리 보장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구만. 오늘 27일은 비박계의 집단 탈당 및 신당 창당이 예고된 날. 하지만 그동안 비박계로 알려졌던 나경원 의원은 27일 탈당을 보류하고 잔류하기로 결정을 했다. 지금의 새누리당과는 함께 할 수 없음이 명백하지만 창당될 신당이 정말 보수가 맞는지 천천히 확인하고 당 합류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과연 신당의 정체성이 탈당 보류의 이유일까? 나경원 의원의 발언은 그냥 표면적인 이유일뿐. 신당에서의 좋은 자리를 보장해 달라는 것이 탈당 보류의 진짜 이유로 보면 될 것 같다. 얼마전 원내대표 경선에서 패배가 비박계에서의 나경원 의원의 입지가 흔들리는 계기가 되었으니까. 원내대표에서 승리했다면 비박계가 신당 창당이 아닌 새누리당 개명 등의 작전을 쓰면서 따뜻한 집을 떠날 일이 없었을 텐데 나경원 의원의 탓이든.. 2016. 12. 27.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