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2 사드 10억달러 지불의 진실. 이래도 합의했으니 문제없다고 할거냐? 김관진이 사드 배치를 서두른 탓에 미국의 비용 부담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여러 언론들이 보도 중. 문재인 후보 측에서 언급했던 이면합의가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 이래도 무슨 합의 운운하면서 아니라고 할거야? 이제는 분담금이야기 하면서 넘어가려고 하네. 트럼프가 인터뷰에서 사드 비용과 관련해 한국에 통보했다고 했었는데 진짜 또라이가 아니라면 없는 이야기했겠냐고. 김관진이 이렇게 사드 배치를 서두른 건 혹시 리베이트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그것이 아니면 사드배치를 서두를 이유가 없거든. 애초에 정해졌던 설치 시기는 올해 말. 하지만 갑작스러운 탄핵이 되면서 사드배치 자체가 철회되게 생겼으니 갑자기 서두르게 된 것 아니겠는가. 김관진이 사드 배치를 서둘러서 얻을 이익이.. 2017. 5. 2. 사드 비용 10억 달러 부담하라는 트럼프.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따져 보자. SOFA의 내용을 보면 사드 배치와 관련해서 부지는 한국이 부담하고 장비 등과 같은 것은 미국이 부담한다고 되어있다는데 갑자기 트럼프가 사드 배치비용 10억달러를 내라고 했단다. 일단 문재인 후보는 '불가' 방침을 선언했고. 어쨌든 이와 관련해 다른 내용은 없을지 한 번 생각해보자고. 1. 국방부가 말하는 SOFA 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 그렇다면 트럼프의 10억달러 부담이야기는 그냥 개소리라는 것이 되겠지. 사드 1개 포대 1년 운용비용이 2200만 달러 정도라는데 뭐 이 비용중 상당분을 우리가 부담한다라고 하면 오케이. 그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포대 설치비용인 10억 달러를 내놓으라고 하는 건 트럼프의 헛소리로 보면 되는 거겠지. 무슨 '제왕적 대통령'도 아니고 국가간의 협정 사항을 무시할 수는 없.. 2017.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