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범경기3 박병호 속구 통타해 시범경기 2호 홈런 기록. 상대 투수는 호세 우레나.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시범경기 2호 홈런을 기록했다.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박병호는 선발 호세 우레냐의 96마일 속구를 쳐서 시범경기 2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0-2로 볼카운트가 몰려있는 상황.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속구를 잘 쳐낸 박병호. 현재까지 시범경기 총 성적은 7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4개의 안타가 모두 93마일 이상의 속구를 상대로 기록. 상대 투수였던 호세 우레냐(jose Urena)는 2015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도미니칸 투수. 2016 시즌 성적은 28경기(선발12경기) 출전 4승 9패 ERA 6.13. 후반기부터는 선발 로테이션을 모두 소화해낸 자원. 2017. 2. 28.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 시범경기 첫 홈런 기록. 상대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누구? 멀티히트로 기분좋게 시범경기를 시작했던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두 번째 경기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빠른 공을 쳐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 냈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128m 짜리 대형홈런. 박병호에게 홈런을 허용한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2014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선수로 트리플A와 메이저를 왔다갔다하는 선발요원. 지난 시즌 성적은 1패, 12.91의 평균자책점 기록. 트리플A에서의 성적은 꽤 좋은데 메이저에서는 딱히 자리를 못잡는 스타일. 2017. 2. 26. 미네소타 박병호 첫 시범경기 멀티히트 기록. 상대 투수는 누구였나? 2016 시즌 손목부상 등이 겹쳐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결국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던 박병호. 2017시즌 첫 시범경기에 출전해서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더 의미가 있는 것은 모두 빠른 공을 상대로 때려냈다는 것. 93마일의 공이었지만 시즌 초반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일단 희망적인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다면 상대 투수가 수준이 낮았던 것은 아닐까? 박병호에게 첫 안타를 허용한 투수는 투수 오스틴 프루잇(Austin Pruitt). 오스틴 프루잇은 2013년에 전체 278순위로 탬파에 지명된 투수로 아직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는 선수. 하지만 꾸준히 상위레벨로 승급하고 있는 유망주. 작년에는 트리플A에서 28경기에 선발로 출전, 8승 11패 ERA 3.76 / 162.2 이닝 149.. 2017.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