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캠프2 전인범 결국 다시 미국연수길로. 국민의당은 또 기승전 문재인. 5.18 관련 전두환 발언과 함께 부인인 성신여대 총장의 비리문제로 문재인 캠프의 인사영입 부실검증 논란을 일으켰던 전 특전사령관 전인범 장군이 결국 문재인 캠프를 떠나기로 했다. 문재인 캠프에서 어떤 직책을 맡은 것도 아니었고 수많은 자문위원 중의 한 사람이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문재인에게 가해지는 잣대는 엄중했고 문재인 캠프에 부담을 줄 수 없었던 전 장군의 용퇴로 마무리가 되는 상황. 물론 전인범 장군 주위의 일들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중요하다고 지들이 강조하던 한미 국방협력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부인의 비리를 문제삼아 쳐내는 모습을 보니 역시 그들이 말하는 '안보'는 말 뿐이라는 느낌. 다른 당의 자문위원들에 대해서 똑같은 잣대를 댈 문재인이 아니기에 더 답답하긴 하다. 어쨌든... 2017. 2. 10.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1년형 선고, 전인범 영입한 문재인 캠프에 악재. 얼마전 문재인 캠프에서 영입한 군인사인 특전사령관 출신 전인범의 아내인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법정 구속되었다. 전인범 장군은 이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비리가 사실이라면 '권총으로 쏴 죽였을 것' 이라는 강한 믿음을 표현한 적이 있는데 결국 법정 구속에 이르게 된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존경받는 군인이었던 전인범을 영입함으로써 아직까지도 제기되는 문재인의 안보관에 대한 의심을 떨쳐내고자 했을 터인데 어쨌든 최근 영입인사와 관련된 악재가 터져버린 상황. 과연 문재인 캠프는 어떤 판단을 하게 될 것인지. 전인범 장군의 저런 표현은 그만큼 부인을 믿었다는 것이고 또한 부인이 남편에게 사실을 털어놓지 않았을 가능성을 말하지만 그게 지금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문재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공격의 빌미가 되.. 2017.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