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론 하워드
출연 : 톰 행크스, 펠리시티 존스, 벤 포스터, 시드 바벳 크누센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에 이은 댄 브라운 원작의
세 번쨰 작품인 <인페르노>.
이번에도 론 하워드 감독이 맡았는데 음...
원작에서 중요한 요소였던 부분들이 많이 각색되었고
랭던의 추리과정이 너무 지루했고
이전작과 비슷한 전개로 흘러가버렸고.
뭐 살짝 졸다가 깨기도 했으니.
펠리시티 존스는 매력적이었으나
나머지는 다 별로였던.
아. 펠리시티 존스의 외모가 매력적이었다는 거지
연기나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단 건 절대 아니고.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다.
역시 댄 브라운 작품은 그래도 책으로 읽는게.
이런 식으로 영화화할거면 그만둬라.
아니면 혹시 후속작을 계획 중이라면
감독은 좀 바꿔보자.
미스터리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보다가 살짝 졸 정도면 좀 심각한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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