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리뷰] 인페르노(Inferno) - 여기서 그만 하자. 댄 브라운 작품은 책으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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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간단리뷰] 인페르노(Inferno) - 여기서 그만 하자. 댄 브라운 작품은 책으로 보자.

by Crim 2017. 1. 31.

 

감독 : 론 하워드

 

출연 : 톰 행크스, 펠리시티 존스, 벤 포스터, 시드 바벳 크누센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에 이은 댄 브라운 원작의

 

세 번쨰 작품인 <인페르노>.

 

이번에도 론 하워드 감독이 맡았는데 음...

 

원작에서 중요한 요소였던 부분들이 많이 각색되었고

 

랭던의 추리과정이 너무 지루했고

 

이전작과 비슷한 전개로 흘러가버렸고.

 

뭐 살짝 졸다가 깨기도 했으니.

 

 

펠리시티 존스는 매력적이었으나

 

나머지는 다 별로였던.

 

아. 펠리시티 존스의 외모가 매력적이었다는 거지

 

연기나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단 건 절대 아니고.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다.

 

역시 댄 브라운 작품은 그래도 책으로 읽는게.

 

이런 식으로 영화화할거면 그만둬라.

 

아니면 혹시 후속작을 계획 중이라면

 

감독은 좀 바꿔보자.

 

미스터리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보다가 살짝 졸 정도면 좀 심각한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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