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 편 정리. (우병우 처가/회오리축구단/우병우 성격/경찰 인사 비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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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ntertainment

그것이 알고 싶다 우병우 편 정리. (우병우 처가/회오리축구단/우병우 성격/경찰 인사 비리 의혹)

by Crim 2017. 1. 8.

 

1. 우병우 처가와 최순실은 이미 아는 사이.

 

몇 십년 전부터 최태민 일가와 우병우의 처가는

 

서로 왕래가 있었던 사이이고 친했던 사이.

 

우병우 장인 이상달은 경찰 스폰서로 알려졌던 인물로

 

사위인 우병우의 앞날을 위해 여러모로 힘을 썼다고 알려짐

 

 

2. 우병우와 최순실은 회오리축구단과 연관이 있다.

 

연예인 축구단으로 알려진 회오리 축구단은

 

90년대 초반에 사실상 최순득의 스폰을 받았고

 

축구단 중 한 명이 실력자가 당시 초임 검사였던

 

성골TK가 아니었던 우병우를 술자리에 자주 불렀고

 

이 술자리에는 최순득과 최순실도 함께 있던 적이 많았다.

 

그러므로 우병우는 최순실을 모를 수가 없다.

 

 

3. 우병우의 어린 시절 이야기

 

영주고등학교 3년 내내 1등을 차지했고

 

그 덕택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학교를 다녔다.

 

그 때문인지 건방진 면은 없지 않아 있었던 학생.

 

3년 동안 장래희망은 계속해서 검사.

 

당시 담임의 증언에 따르면

 

우병우는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검사가 되고자 했다고.

 

 

4.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관련 이야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를 맡았던 우병우.

 

당시 우병우의 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의 뇌물죄 혐의를 입증할 물적 증거는 없었다고.

 

단지 정황은 있었만 있었던 무리한 강압 수사였을 뿐.

 

 

5. 검사장 진급 탈락 이야기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하고 난 직후까지는

 

승진을 거듭하고 있었지만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검사장 승진에 탈락.

 

그 이유로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수사와

 

좋지 않은 결과가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음.

 

굳이 우병우를 검사장에 올리면서까지

 

민주당과 대립각을 세울 이유는 없었기에 팽당한 것으로 보임.

 

하지만 우병우는 이런 인사 조치에 많은 불만이 있었다고.

 

개인적으로는 이 검사장 탈락이 우병우의 권력욕에

 

더욱 불씨를 당기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음

 

 

6. 우병우의 청와대 입성은 박근혜 작품일 가능성

 

우병우는 청문회 당시 김기춘의 추천으로

 

민정비서관 자리를 맡았다고 했지만

 

큰 기수 차이가 나는 김기춘과 우병우는 연결고리가 없음.

 

따라서 박근혜의 지시로 김기춘이 만났을 가능성이 높고

 

박근혜는 우병우 장모 김장자와 친분이 있던

 

최순실의 추천을 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임

 

 

7. 민정수석이 돌보지 않은 각종 경찰 인사 비리 의혹

 

경찰 인사가 누군가의 지시와 부탁을 통해

 

상당부분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증거가 발견.

 

특히 청와대의 경비를 맡고 있는 101 경비단과 관련된

 

내용들이 상당수 발견되었고

 

이 노트의 작성자와 직접 인터뷰를 한 내용이 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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