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파파이스 방송에서 공개된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시
호텔방 화장대 세팅 사진이라고 합니다.
파파이스의 내용에 따르면
1. 거울 길이는 무조건 1.5m
2. 스위치, 수도꼭지 등에 라벨 부착 필수
3. 뒤의 조명은 외교 행낭으로 반출한 것.
한국을 대표해서 간 것이기 때문에
저정도는 당연한 것 아니냐는 쉴드가 있겠고
뭐 일면 인정하는 바도 있는데
거울의 크기와 사용하는 조명까지 똑같아야 한다는 건
편집증 적인 모습에 불과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송영길 의원이 밝힌 변기 교체 사건도 그렇고
너무나 자신만의 루틴에 집착하는 모습의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호텔방 박근혜 사진 박근혜 편집증 박근혜 정신병
김어준 파파이스 박근혜 사진
세월호 참사 당일에도 분명히 루틴대로 행동했을 것.
아침에 일어나 윤전추와 운동을 하고
미용사가 들어가 헤어를 만지고
누군가에 의해 피부시술을 받고.
매주 수요일에 그러했듯 그날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행동하지 않았을까 소설을 써 본다.
참으로 답답한 일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