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전설 5회 시청률 16.8%. 아쉬운 스토리 전개가 부른 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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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ntertainment

푸른바다의 전설 5회 시청률 16.8%. 아쉬운 스토리 전개가 부른 한계인가?

by Crim 2016. 12. 1.

 

수목드라마 1위는 여전히 <푸른 바다의 전설>

 

닐슨코리아 기준 16.8% / TNMS 기준 16.4%를 기록.

 

4회와 비교해 볼때

 

닐슨은 0.3% 하락, TNMS는 무려 1.5%가 하락했다.

 

 

경쟁작인 <오 마이 금비>나 <역도요정 김복주>가

 

그만큼의 시청률 상승을 가져온 것이 아닌것을 보면

 

이는 이 드라마 자체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가 있는 수치.

 

 

사이사이 들어가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전지현의 능청스러움과 이민호의 츤데레 매력은 여전.

 

압도적인 비주얼과 시트콤스러운 재미는 좋지만

 

그것이 현재까지 <푸른 바다의 전설>이 보여준

 

전부라는 것이 시청률 정체 혹은 하락의 이유가 아닐까.

 

 

아직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이 안되서 그렇다고

푸른바다의 전설 5회 시청률 여행지 이민호 허준재 전지현 심청

볼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5회 쯤이라면 뭔가 몰입을 시킬만한 요소가

 

나올 때가 되었다 싶은데.

 

중간중간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보기에는 좋지만 전체적인 흐름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하는 생각은 든다.

 

 

5회 막바지에 전지현이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민호의 이복형제인 이지훈과의 새로운 관계가 형성될 듯 보이니

 

6화부터는 본격적인 전개가 이루어지려나.

 

이번주에도 별다른 것이 없이

 

영상과 배우들에게만 의지하는 느낌이라면

 

시청률 상승은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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