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신비롭게 등장하는 이 무녀에 눈길이 간다.
<마녀보감>에서 해란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 배우는 누구인가?
이름은 정인선.
1991년 4월 25일생. 세종대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그런데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이다.
그렇다!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매직키드 마수리>에 나왔던 그 배우다!
한세은 역을 맡아서 귀여운 모습을 보였던 정인선이 이렇게 잘 컸다!
어렸을 적보다 많이 예뻐진 얼굴이라서 더 반가운.
사실 잘 몰랐던 배우라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지도 몰랐다.
이게 다 아역시절부터 길러온 연기력이 바탕이 된 것이겠지.
단 1화 출연이었지만 완벽한 주인공의 롤을 소화해냈던 정인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정인선.
중간중간 작품에서 얼굴을 볼 수 있긴 했지만 특히 인상깊었던 건 2013년 <빠스껫 볼>.
시청률 폭망으로 조기종영을 했던 드라마이지만 여기서 정인선은 벼리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였다.
2014년 영화 <한공주>에서는 주인공의 친구 역으로 인상을 남기기도.
(이 사진은 김현중같이 보이네. 그래서 이번에 한 방을 날린..?..크음..)
그러다가 이번 <마녀보감>을 통해 확실한 한 방을 날려버렸다!
(정인선 나이 / 정인선 프로필 / 정인선 트위터 / 정인선 출연작)
되지도 않는 일진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아. 키는 밝히기 싫다고 한다. 몸무게는 2014년 인터뷰에서 40kg(!!)이라고 했지만.
차근차근 연기력을 다진 만큼 좋은 연기를 선보이는 정인선.
기획사도 빵빵한 씨제스이니 앞으로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로코물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데 다음 작품은 로코로 가는 건 어떨지.
강력한 한 방을 날린 배우 정인선 화이팅~!
정인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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