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SM과 걸그룹의 조합은 옳은 것 같다.
걸그룹(9년차여도 걸그룹이지!) 다비치와
왕년의 오빠 SM 이사님 강타가 나오자
김희철의 똘끼가 폭발한 회차가 48회.
이런 조합이 김희철의 똘끼를
잘 이끌어낼 조합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머지 멤버들이야 거의 비슷한 것 같고
김희철과 민경훈이 얼마나 똘끼를 보이느냐가
시청률과 재미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보이는데
앞으로도 요런 조합은 강추!
거기에 강민경도 잘 받아쳐주니
아는형님 막내피디 아는형님 다비치 아는형님 추성훈 아는형님 강타
뭐 오랜만에 재미있었던 회차가 아니었나 싶다.
너무 우려먹는다는 쏭스타그램 코너도
강타와 다비치의 목소리와 함께하니
오히려 듣고 보기에 좋은 느낌을 받았던.
아. 강타의 팬이라는 막내PD는
강타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보였던.
하지만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강타의 분노를 살짝 일으키기도.
막내PD의 이름은 허서문.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출신의 재원이라고.
학교다니면서도 방송이나 미디어 쪽에 관심이 많아서
연극동아리 활동도 하고 했었다고 한다.
전공과는 다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잘 찾은 듯.
다음주는 추성훈과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한다.
예고편만 봐도 꿀잼이 예상되는 조합.
김희철은 사랑이로 분장해서 웃음을 줄 예정.
이런 조합.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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