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남궁민이 출연한다더라.
드라마는 뭐 순정만화 스타일 같던데, 밝은 고구마 스타일로 갈 거 같은 느낌.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주연을 맡은 것 같던데 둘이 러브라인 타려나.
극중 이름은 안단태. 변호사다. 캬! 간만에 멋진 착한 역할이다!
(미녀 공심이 등장인물)
인줄 알았는데. 땅그지(!)처럼 떨어진 걸 주어먹는 것으로 시작.
변호사인데 왜 편의점을 사랑하나 싶기도 했는데 다 이유가 있더군.
무료변호를 하는 착한 변호사라 돈이 없더라!
밤에는 아르바이트로 대리운전까지! 그러면서 석준수와 친구가 되고.
어쨌든 공심(민아)과 함께 의도치 않은 합방(!)을 하기도 했는데
공심이와 이뤄지는 건가 싶기도 하고
웃을 때 참 예쁘게 주름이 잡힌다. 갈수록 잘생겨지십니다!
이전작들과는 달리 밝은 캐릭터를 맡아서 다행인.
리버스로 붙여봤더니 좀 섬뜩하기도 하다.
(미녀공심이 안단태)
그의 출생비밀과 기타 등등의 전개가 막장스럽지 않기를 바라며!
(미녀공심이 남궁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