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데니스 간젤
출연 : 제이슨 스타뎀, 제시카 알바, 토미 리 존스, 양자경
2011년작 <메카닉>의 후속편.
제이슨 스타뎀의 변함없는 액션이
킬링타임 용으로 나쁘지 않은 영화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수많은 B급 액션의 그것처럼
여자를 구하기 위해 치고 박고 하는
뭐 그런 내용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근데 왜 국내 개봉명이 리쿠르트인지.
레저렉션이라는 단어를 안 쓴 이유는 뭔고..
단, 조금 차이가 있다면
제시카 알바, 토미 리 존스, 양자경 등의
영화의 퀄리티에 어울리지 않은 호화캐스팅.
그리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암살을 하는
역시 조금은 과한 스케일을 꼽을 수 있겠다.
굳이 이런 캐스팅이 필요했을까 싶을 정도로
토미 리 존스 등의 비중은 크지 않다.
하지만 다른 액션 영화들과의 차별화를 위한
나름의 고육지책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
대신 줄거리와 CG의 어설픔과 부족함이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B급'을 유지하게 했다는 느낌.
제이슨 본 만큼은 아니지만
국내 개봉 관객수가 55만 정도를 기록.
사실 이런 영화는 IPTV등에서 더 흥행이 되는지라
나름 나쁘지 않은 성적이 아닌가 싶다.
언제나 평균은 하는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물이니까.
제작비가 4천만달러 정도로 추산되던데
북미 흥행은 제작비의 절반 정도 건진 것으로 알려진 상태.
알바도 못 구한 디렉팅의 안타까움.
평점을 낮게 주는 사람들도 인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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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의 변함없는 미모는
그나마 이 영화에서 볼만한 거리가 아닌가 싶다.
특히 이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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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로는 생각하기 힘든 완벽함 아닌가!
제이슨 스타뎀과 함께 액션을 펼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어쨌든 이 미모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큰 기대하지 않고 그냥 보면 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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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스타뎀의 영화 중에서
가장 예쁜 히로인이 등장하는 영화.
스티븐 시걸급의 언터쳐블 주인공인
스타뎀의 위상(?)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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