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시청률 하락. 대세는 <구르미 그린 달빛>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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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시청률 하락. 대세는 <구르미 그린 달빛>인가?

by Crim 2016. 9. 6.

 

거의 같은 시기에 시작해서

 

재미있게 한 판 붙어볼 줄 알았던

 

KBS <구르미 그린 달빛> 과 SBS <달의 연인>.

 

9월 5일의 시청률 결과를 보니

 

이미 시청자들의 마음이 결정된 듯 하다.

 

구르미의 시청률은 닐슨 기준으로 19.3%

 

달의 연인의 시청률은 닐슨 기준 5.7%

 

 

어제 두 작품은 여성시청자들을

 

심쿵사하게 만들 대사들이 나왔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

 

 

<달의 연인>에서는 왕소가

 

'내 사람이라 부를까?'

 

....

 

하지만 이런 달달함도 시청률 하락을

 

막기는 힘든 상황이 되어버린듯.

 

역시 초반 시청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뷰티풀 마인드>도 초반 여주인공의 어색한 연기로

 

질타를 많이 받더니 결국 조기 종영 테크를 타버렸고.

 

<달의 연인>도 이준기와 강하늘을 제외한

 

나머지 배우들의 부족한 연기력 등의 문제로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다.

 

중국원작과 비교하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작가의 실책이 아닌가 싶다...

 

 

아이유의 연기도 좋아졌다고 하지만

 

반등은 어려운 상황일 것이고.

 

그래도 시청자들을 위해

 

스토리를 잘 만들어 나가길 바라는 수 밖에.

 

...달의 연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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