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Jason Bourne) - 내용은 반복. 그래서 볼 거리는 많은 영화
본문 바로가기
Review/Movie

제이슨 본(Jason Bourne) - 내용은 반복. 그래서 볼 거리는 많은 영화

by Crim 2016. 9. 2.

 

감독 : 폴 그린그래스

 

출연 : 맷 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뱅상 카셀, 토미 리 존스

 

 

폴 그린그래스와 맷 데이먼이

 

다시 만나서 만든 본 시리즈 네 번째.

 

...맷 데이먼이 없었던 본 레거시는

 

본 시리즈에서 빼도록 하자...

 

 

이번 작품은 맷 데이먼의 나이 때문인지

 

전작에서 보여줬던 멋진 격투 액션씬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스토리는 전작의 흐름과 비슷한.

 

그래서 많은 관람객들이 실망도 했고.

 

 

하지만 여전히 볼 만한 블록버스터인건 맞다.

 

비록 격투씬은 줄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멋진 차량 추격씬도 존재하고

 

비슷하지만 어쨌든 쫄깃쫄깃한 전개도

 

영화를 감상하는데 나쁜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

 

 

새롭게 등장한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그녀가 그랬듯 여기서도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줬고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제이슨 본과 대척점에 서 있는 역할로 등장한

 

뱅상 카셀의 연기도 좋았다.

 

뱅상 카셀도 세월을 이겨내지는 못한 모습이었지만.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맞먹는

 

맷 데이먼의 <본> 시리즈 아닌가.

 

다음 편에는 맷 데이먼이 다시 회춘해서

 

멋지게 액션을 보이길 바란다.

액션영화추천 추천영화 영화추천

그리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길.

 

다음에도 이런 내용이면 너무 용두사미가 될 것 같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하며

 

다음 편을 기대해 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