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가이즈 - 러셀 크로우와 라이언 고슬링의 볼만한 버디무비
본문 바로가기
Review/Movie

나이스 가이즈 - 러셀 크로우와 라이언 고슬링의 볼만한 버디무비

by Crim 2016. 8. 26.

 

감독 : 셰인 블랙

추천영화 영화추천

출연 : 러셀 크로우, 라이언 고슬링, 앵거리 라이스, 맷 보머, 킴 베이싱어

 

 

전직 파이터, 현직 청부폭력업자 ‘잭슨 힐리’(러셀 크로우)

 자칭 사설 탐정, 타칭 사기꾼 ‘홀랜드 마치’(라이언 고슬링)
 
 LA 법무국장 딸의 실종, 포르노 배우의 죽음, 점차 드러나는 디트로이트 자동차 산업의 비밀까지!
 
 캐면 캘수록 그들의 위험도 커져만 가는데…이들은 과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

 

 

국내 관객수 2만 4천여명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

 

미국에서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국내 흥행 실패는 번역이 엉망이라는 입소문이 큰 역할을 한 느낌.

 

어쨌든 그 요소만 빼면 볼 만한 영화다.

 

다운족들은 자체자막을 이용할테니 보기에 좋을 듯.

 

 

샘 해밍턴이 생각나는

 

후덕한 모습의 러셀 크로우.

 

글래디에이터의 그 모습은 찾을 수 없지만

 

역할과 딱 어울리는 모습.

 

 

얄밉기까지 한 라이언 고슬링.

 

이 두 남자가 보여주는 케미는 나쁘지 않다.

 

소소하게 웃음을 주는 장면도 많고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전개를 가지고 있는 영화.

 

 

조연들도 나쁘지 않았고.

 

내용상 등장하는 성인 영화 덕택에

나이스 가이즈 청불 나이스 가이즈 후기 나이스 가이즈 번역 영화 나이스가이즈

므흣한 씬도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하는 영화.

 

뭔가 시원한 결말은 아니었기에

 

오히려 속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큰 웃음은 없다.

 

잘게 잘게 끊어가는 웃음들.

 

액션 장면은 나쁘지 않다.

 

홀리 역의 앵거리 라이스의 연기는 기특했다.

 

킴 누나...는 세월을 피하지 못했다.

 

이정도로 요약이 될 영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