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이스트(Anarchy Parlor, 2015) - 호스텔을 살짝 연상시키는. 볼 거리(?)는 많지만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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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타투이스트(Anarchy Parlor, 2015) - 호스텔을 살짝 연상시키는. 볼 거리(?)는 많지만 딱히.

by Crim 2016. 8. 10.

 

감독 : 데본 다운즈, 케니 게이지

 

출연 : 로버트 라사르도, 조던 제임스 스미스

 

 

- 줄거리 -

 

대학 졸업을 앞두고 절친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계획한 에이미.

 

학업과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이들은 유럽여행의 첫 번째 경유지로 리투아니아를 선택한다.

 

리투아니아에 도착한 뒤 그 곳 클럽에서 색다른 파티문화에 흠뻑 취한 에이미와 친구들.

 

우연히 만난 여성 타투이스트로부터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몸에 새겨 보는 것은 어떠냐는 제안을 받게 된 에이미는

 

그녀를 따라 타투샵을 찾게 되고 그 곳에서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데

 

 

약간 호스텔을 연상시키지만

 

그보다 고어틱하지 않은 내용.

 

에로틱한 장면은 제법 나오지만

 

그냥 집어넣고 싶어서 집어넣은 듯한 장면.

 

개연성을 위한 작위적인 설정이 보이는

 

무섭지 않은 공포 스릴러.

 

 

반전이라고 할 만한게 있지만

 

딱히 충격적이지 않는다는 게 문제.

 

차라리 완전 고어틱하게 가버리던가.

 

뜬금없는 베드신과 배우들의 몸매만 부각되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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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부분만 보면 된다.

 

무서운 공포영화를 원하는가?

 

그럼 그냥 호스텔을 봐라.

 

난 고어 매니아다! 고어를 달라!

 

그럼 그냥 호스텔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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