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의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가 시작되었는데.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식스틴>과 같은 내용이라고 보면 된다.
유명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기획사인
더블킥 컴퍼니의 연습생 10명을 데리고
10월에 데뷔할 걸그룹 멤버를 뽑는다는
익히 봐왔던 구성의 그런 프로그램.
내용의 특별함이 없기 때문에
10명의 연습생들이 얼마나 매력이 있는지가
이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또한 데뷔 후의 인기를 확보하는 관건이 될텐데.
첫 회만 본 결과로는
큰 기대를 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일단 3개월 가량의 기간이 있으니
그 동안 각 멤버들의 매력이 잘 드러나도록
편집을 한다면 뭐 나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주목할만한 연습생을 꼽자면
'막이래쇼'등에서 얼굴을 비춘 경험이 있는 낸시.
풀네임은 낸시 조월 맥다니.
2000년 4월 13일 생으로
현재 한림연예예술고에 재학중이라고 한다.
방송 후 낸시와 더불어 그나마 반응이 좋았던
연우는 1996년 8월 1일생.
뭐 윤아를 닮았네 어쩌네 하는데
윤아보다는 크리스탈의 느낌이 더 나는 것 같은데.
169cm의 장신으로 여신 포스를 낸다고.
개인적으로는 희재도 주목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흠흠.
1995년 6월 30일생.
몇 명이 데뷔할지는 모르지만
그 안에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듯.
라이머, 이단옆차기, 배윤정 등등
모모랜드 연우 나이 모모랜드 낸시 나이 낸시 본명
심사위원의 면면은 훌륭하고 좋다.
모모랜드 희재 나이 모모랜드 춤실력 mc몽
하지만 첫 장면부터 혼나고 울고 하는 모습은
너무 식상한 거 아닌가 모르겠다.
게다가 연습생들이 보여준 무대들은
3~4년 차 연습생들이라고는 보기 힘든
워낙 이전의 서바이벌 참여자들 실력이
좋았던 건지.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 건가...?
1화는 10명 실력이 부족하답니다!
라는 걸 알려주려고 하는 회차였던가.
그리고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인간극장 찍으면서 화제를 모으는 이런 흐름?
글쎄. 처음에 눈길을 끌지 못하면
화제도 되지 않는다는 걸 모르는지.
소년24가 흥행이 안된 이유를 다시 생각해봤으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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