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바닥을 기고 있는 뷰티풀마인드.
SBS의 닥터스가 너무나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에
5화에 비해 0.5%가 올랐다고는 하지만 겨우 4%의 시청률에 그치고 있다.
6화에서는 살인혐의를 받던 이영오가 혐의를 벗고
다시 병원에 복귀하지만
자신이 그동안 가지고 살아왔던 생각이 부정당하면서
멘붕상태에 빠지는 내용으로 마무리 되었다.
뷰티풀 마인드 이영오 장혁 박세영
초반 시청률 부진의 원인으로 꼽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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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계진성의 캐릭터도 6화부터는 안정을 되찾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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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라 박소담의 연기도 그리 튀지 않게 느껴졌다.
특히, 장혁의 연기는 그야말로 압도. 그 자체.
그럼에도 시청률의 극적인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
몰입도가 높고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지만
그렇기 때문에 중간부터 보기에는 부담이 있을 수도 있고.
뭐. 다시보기로 시작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소수일거니까.
거기에 <닥터스>는 보기 쉬운 사랑 이야기라는 점도
시청자들을 더 많이 끌어모으기는 힘들 것 같아 보이는 원인.
상대적으로 좋은 작품이라고 보이지만
뭐 어쩌겠는가.
<닥터스>의 박신혜, 김래원이 시나리오의 열세를
극복할 만큼 강려크한 존재들인걸.
좋은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아직까진 뾰족한 방법은 없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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