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연출했던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새롭게 만든
의학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화제다.
슬빵에 출연했었던 정경호를 비롯해
조정석, 유연석 등이 20년지기 의대동기를 연기한다는데
이 중 홍일점인 송화 역을 맡은 배우 전미도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전미도는 1982년 8월 4일 생으로 고향은 부산.
명지전문대학 연극영화과 출신이라고 한다.
중학교 2학년 시절 방황하다 자퇴를 하기도 했고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달리'라는 이름의 밴드활동을 했다고.
2012년 7월에 소개팅으로 만난 일반인 신랑과 2013년 4월에 결혼.
만난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
벌써 15년차에 접어든 관록있는 배우.
대표작으로는 <김종욱 찾기>, <맨 오브 라만차>, <닥터 지바고> 등.
2008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신인연기상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제1회 / 2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여자 인기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배우 조승우가 꼽은 가장 존경하고 닮고 싶은 배우 전미도.
그런 전미도가 제일 존경하고 같이 연기하고 싶은 배우는
<기생충>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정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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