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연일 관객동원 신기록 행진 중인
5.18의 참상을 재조명한 영화 <택시 운전사>를
13일 용산 CGV에서 관람을 했다고.
주연 배우인 송강호와 유해진을 비롯해
영화에 출연한 실존인물인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 씨와 함께
나란히 앉아서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다.
영화를 다 본 부인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5.18 민주화 운동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문재인 대통령도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며
감회가 새롭다는 말을 했다고.
이번에 주연을 맡은 배우 송강호와는
그를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만든 <변호인> 이후로
문재인 대통령과 또 하나의 인연을 만든 셈.
그동안의 고생에 조금이라도 보답이 되었으면 좋겠네.
아. 이번 영화의 흥행 성공이 보답이 좀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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