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시즌2 시작. 눈길을 모았던 참가자들 소개 (최우혁/권성준/조민규/박강현/김주택/김동현/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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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ntertainment

팬텀싱어 시즌2 시작. 눈길을 모았던 참가자들 소개 (최우혁/권성준/조민규/박강현/김주택/김동현/강형호)

by Crim 2017. 8. 13.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팬텀싱어>가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보다 더 놀라운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첫 회부터 대단한 모습들을 보여줬는데.

 

아. 심사위원은 시즌1과 동일.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 리, 바다, 손현수의

 

6인이 각자의 기준으로 좋은 재목들을 고를 예정.

 

 

시즌2의 첫 무대를 장식한 사람은

 

누가봐도 잘생긴 외모를 가진 뮤지컬 배우 최우혁.

 

비록 호평을 받지는 못했으나

 

다행히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을 했다.

 

 

1993년생인 최우혁은 올해 나이 24살.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중이라고.

 

그가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것은

 

2015년 <프랑켄슈타인>을 통해서.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역으로 첫 무대를 가진 '괴물신인'.

 

원래는 복싱에 재능이 있어서 복싱선수를 꿈꾸다

 

선배이자 롤모델인 최요삼 선수가

 

경기중 뇌사상태에 빠져서 이래저래 복싱을 접게 되었다고.

 

사촌형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입학 후에도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힘들게 공부하다

 

노래를 시작한 지 1년만에 큰 무대에 데뷔를 하게 된 인재.

 



 

 

 

다음으로 눈길을 모은 참가자는

 

대구 토박이 성악가 바리톤 권성준.

 

탄탄한 실력과 개성있는 옷차림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에도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했던 인물.

 

로미오의 친구인 머큐시오 역을 맡아서 잘 소화해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전체적으로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인물로 판단이 되어진다.

 



 

 

 

가장 가볍고 날렵한 음색의 테너를 칭하는

 

테노레 레제로인 조민규도

 

청량한 목소리를 선보였다.

 

 

영화 <고지전>에서 소년 병사 이다윗이 부른

 

노래의 목소리를 더빙하기도 했던 조민규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올해 나이 27세.

 

<라 트라비아타>, <리골렛토>, <토스카> 및

 

서울시 오페라단  정기공연에도 다수 참여한 경력이 있다.

 

유튜브에서 조민규의 멋진 작품들을 찾을 수 있다.

 

 

뮤지컬 계의 라이징 스타인 박강현도 출연.

 

박강현은 올해 나이 29세. 대구 출신.

 

출생신고가 늦어 법적으로는 28세라고.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출신.

 

2015년 뮤지컬 <라이어 타임>으로 데뷔했고

 

데뷔 이후 각종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으며

 

올해 연극 <나쁜 자석>으로 연극 배우로도 데뷔.

 



 

 

해외에서 유명세를 떨친 인물들도 등장.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도 큰 활약 중인

 

바리톤 김주택 뿐 아니라

 

독일에서 활동을 한 베이스 바리톤

 

김동현도 멋진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제일 주목을 받은 건

 

연구원 출신의 강형호.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실력을 보여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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