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 첫 회 시청률 3.5%. 배우들의 연기는 모두 훌륭했던 시작.(남지현/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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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최강 배달꾼 첫 회 시청률 3.5%. 배우들의 연기는 모두 훌륭했던 시작.(남지현/이민영)

by Crim 2017. 8. 5.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방영된

 

<최강 배달꾼>의 첫 회 시청률이 3.5%를 기록.

 

<최고의 한방> 첫 회 시청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고경표와 채수빈의 메인 주연에

 

김선호 고원희의 서브 주연이라

 

이름값이 조금 약한 느낌이 있지만

 

연기력들은 모두 훌륭한 배우들이니 뭐.

 

 

내용 자체도 꽤 흥미로운 모습.

 

극본을 맡은 이정우 작가의 전작이

 

조선 총잡이나 전우 등이라는 것을 보면

 

뭐 그렇게 흐지부지한 내용을 다룰 것 같지는 않고.

 



 

동시간에 방송이 되는 <나혼자 산다>가

 

요즘 각광을 받고 있어서 금요일 시청률은

 

크게 높지 않지만 원래 드라마 시청률은

 

대부분 짝수회차가 더 높게 나오니

 

2회의 시청률은 무난하게 4%는 돌파할 듯.

 

내용 자체가 부담스럽지 않고 억지스럽지 않고

 

배우들이 연기를 무난하게 해내는데

 

시청률 상승은 당연히 따라오지 않겠어.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고경표와

 

남성 팬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채수빈의

 

활약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말이지.

 



 

아. 포미닛 활동 중단 후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준 남지현도 출연.

 

이단아의 몸매좋은 요가강사 친구인

 

최연지 역을 맡아서 활력소를 줄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의 큰 흐름에는 그다지 영향은 없겠지만.

 

 

배우 이민영은 궁금한 과거를 가진

 

팔팔수타의 카운터를 담당하는 순애 역으로 출연.

 

극중 역할 때문인지 얼굴살이 많이 빠진 모습.

 

이민영의 매력은 통통한(?) 볼 살이었던 것 같은데.

 

하긴 올해로 나이가 42살이 되었으니 뭐.

 

 

다양한 캐릭터들이 좋은 연기를 보이는

 

<최강 배달꾼>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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