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김세현 영입. 우승의 마지막 퍼즐 완성? (김세현 성적/김세현 부인 김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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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김세현 영입. 우승의 마지막 퍼즐 완성? (김세현 성적/김세현 부인 김나나)

by Crim 2017. 7. 31.

 

2017 프로야구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을 향한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넥센의 중간계투 김세현을 선택했다.

 

기아는 넥센과의 2:2 트레이드를 통해

 

2017년 2차 1순위 지명자 이정훈과

 

2013년 1차 지명자 손동욱을 내주고

 

넥센의 김세현과 유재신을 받아왔다.

 

 

김세현은 2016년 세이브 1위로 깜짝 활약을 한 뒤

 

올해에는 작년의 구위를 잃어버린 상태.

 

하지만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강력한 직구는

 

후반기들어 살아나는 느낌을 주고 있어서

 

기아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불펜에

 

어느 정도 힘을 보태줄 것으로 예상이 되는 상황.

 

김세현의 통산 성적은 27승 31패 46세이브 15홀드.

 

평균 자책점은 5.04로 딱히 좋은 성적은 아니고.

 

2006년 현대에 지명되어 원맨팀으로 지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소속팀을 옮기게 된.

 


 

 

김세현의 본명은 김영민.

 

2015년 12월에 새 이름인 김세현으로 등록한 뒤

 

2016년에 세이브왕에 오른 선수.

 

2015년 9월에 만성골수백혈병 판정을 받고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개명을 했다고.

 

현재도 약을 챙겨 먹으며 관리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아무래도 병을 안고 있다보니 면역력이 떨어져

 

장염이나 몸살같은 질병에 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관리를 잘 하고 있는 모습.

 

이 몸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사람이

 

레이싱 모델 출신인 부인 김나나.

 


 

 

 

 

김세현의 아내 김나나는

 

2011년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레이싱모델 부문

 

대상을 수상할 만큼 유명한 모델.

 

김세현과 5년과의 열애 끝에 2012년에 결혼에 골인.

 

하지만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하면서 그랬는지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언행들을 보여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하는 사람.

 

개인의 정치적인 견해를 두고 옳다 그르다 말하기는 그렇고.

 

아. 물론 김나나가 보여줬던 의견에 절대 동의하지는 않지만.

 

혹시라도 김나나의 예전 언행들이 궁금하면

 

구글에 검색하면 금방 찾을 수 있으니.

 

어쨌든 저쨌든 남편 야구 잘하게 내조 잘해줬으면

 

하는 것이 유일하게 바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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