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현무 2 미사일 시험발사 현장 참관.안보에 대한 믿음을 주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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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문재인 대통령, 현무 2 미사일 시험발사 현장 참관.안보에 대한 믿음을 주기 위한 것.

by Crim 2017. 6. 24.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충남 태안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개발중이던 '현무-2' 미사일 시험발사 참관을 했다고.

 

위 사진은 발사 성공에 감격한

 

박종승 박사를 격려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오늘 시험발사에 성공한 미사일은

 

사거리가 800km에 달하는 현무-2C 미사일.

 

오늘의 성공으로 계획되었던 대로

 

올해 안에 실전배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현무-2C 미사일로는 북한 전역을 포격할 수 있으니

 

북한 측도 긴장하지 않을까 싶구만.


 

 

 

사실 오늘의 참관은 대통령이 아닌

 

국가안보실 1차장이 하기로 되어있었으나

 

국민들에게 직접 우리나라 국방의 우수성을 알려

 

불안감을 해소시키려 직접 참관을 결정했다고.

 

참모진은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며 만류를 했었다는데

 

아니, 김정은은 우리 눈치는 전혀 안보고

 

지들 미사일 실험할 때 참관하고 하는데

 

왜 우리 대통령은 눈치를 봐야하는 건지?

 

참모진들이 너무 생각을 복잡하게 한 건 아닌지.

 

물론 대북 외교가 단순히 생각해서는 어려운 문제지.

 

하지만 정부 초기부터 굳이 약한 모습을 보일 이유가 있나?

 

말도 안되게 안보관을 의심받던 문대통령이니

 

그런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이런 자리에 참석하는 것이 더 좋지 않나 싶은데.

 

자유당때문에 발목잡기로 국정운영이 힘든 이 마당에

 

오늘 같은 모습이 오히려 플러스가 되지 않겠어?


 
참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나서
 
ADD 연구원들과 함께 오찬을 나눴다고.
 
오찬 자리에서도 박종승 박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가만 보면 노무현 대통령같은 밀덕은 아닐지.
 
특전사 출신이 어디 가겠어 하는 생각도 드네.
 

 

 

마무리는 연구원들과 사진 촬영.

 

다들 복받으셨구만.

 

좋은 기운 받아서 우리 나라 국방력 향상에

 

조금 더 힘을 써주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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