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갑질 논란을 일으켰네.
한 페이스북 유저가 올린 글에 따르면
6월 민주항쟁 부산 기념식에 참여한 하태경은
자기를 내빈으로 소개하지 않는다며 화를 냈다고.
기념식 내내 내빈 소개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게다가 하태경 의원은 기념식에 늦었다는 이야기까지.
일단 영상이 존재하지 않은 상태고
페이스북의 한 유저의 글 밖에 없는 것이니
이 글이 사실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이른 것 같고.
이에 대한 하태경 의원의 해명이 필요한 것 같네.
의혹같지도 않은 의혹으로 문준용씨를 물고 늘어진 사람이니
이정도 논란에 대한 해명은 당연히 있지 않겠어?
이런 모습을 보였다고 하면 5%의 바른정당 지지자들이
많이 실망을 할 것 같은데 말이야.
얼른 아니면 아니다! 맞으면 맞다!
해명을 해야될 것 아닌가 싶구만.
갑질했으면 의원직 사퇴하고
안했으면 내가 국회의원 출마 안하고. 콜?
뭐 예전에 주사파로 분류되는 활동을 했던지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부역자로 살았던지
지금 현재의 모습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니겠나.
현재 열심히 잘 하고 바뀐 모습을 보인다면
사람들이 진정성을 느끼고 지지해줄텐데
그럼 그렇지. 하는 반응이 나오게 된다면 안되는 거잖아.
위대하신 하태경 의원님!
혹시라도 이런 논란이 있다는 걸 아신다면
꼭 해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진짜 보수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민주당 고소건은 진행이 안되고 있나 급궁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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