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위장전입? 경향의 악의적 보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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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위장전입? 경향의 악의적 보도에 불과하다.

by Crim 2017. 5. 26.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경향신문의 위장전입 의혹제기는

 

명백하게 악의적인 보도에 불과하다.

 

클리앙의 한 유저가 정리해 놓은 것을 인용하자면

 

1) 김 후보자 가족이 1999년 2월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아파트를 자가로 마련


2) 2002년 2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로 전세 들어 이사


3) 김 후보자는 이후 가족과 함께 미국 예일대 연수를 가면서 2004년 8월에 목동 현대아파트로 주소지를 옮김


4) 2005년 2월 귀국하여 은마아파트로 주소지를 다시 변경


5) 김 후보자 측은 “후보자가 해외연수 중 전세로 살던 은마아파트를 비워두고 우편물 등을 받아두기 위해 목동의 세입자에게 양해를 구해 주소지만 잠시 옮겨놓았던 것”이라고 설명

 

일반적으로 위장전입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부동산 투기를 하거나 자녀의 교육때문인 경우가 많다.

자녀의 교육까지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데

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부동산 투기 목적의 위장전입.

새누리당 출신의 많은 의원들이 저질렀던 그 목적말이다.



 

하지만 김상조 후보자의 경우는 '위장전입'이라는

타이틀을 붙일 사안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경향에서는 이를 위장전입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의혹을 제기했다.

무슨 기자라는 것들이 이런 식으로 보도를 하지?

우편물을 받기 위해 잠시 주소를 옮긴 것을 위장전입이라고?

또 하나. 구리로의 위장전입 의혹은 더 웃기네.

자녀가 학교를 다닐 나이가 되어서

구리의 친척집에 주소를 넣은 것을 위장전입이라고?

그것도 겨우 17일 후에 말소시키고 주소지 옮긴 걸?

이게 말이냐 방구냐 이말이야 진짜.

 

이 기사를 쓴 기레기가 과연 위장전입의 개념을 몰랐을까?

알면서도 이런 기사를 쓴 것은 더 문제겠지만

위장전입의 개념을 모른채로 기사를 '싸지른' 것도 문제지.

아무리 개나 소나 기자를 할 수 있고

'단독보도'라는 것에 혈안이 되었다고 하지만

아니면 말고 식의 이런 보도가 과연

언론이 가져야할 기본 자세에 맞는 거냔 말이다.

이래놓고 우리는 공정해! 라고

뻔뻔하게 독자들에게 말을 할 수가 있나?

그러고도 언론이라고 할 수 있냔 말이야.

 

이번 문재인 정권에서 꼭 해야할 일 중 하나가

언론적폐의 청산도 들어가 있는 것 같다.

가짜뉴스와 무분별한 의혹제기를 하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하는 입법이 꼭 필요할 듯 하다.

븅같은 것들. 아직도 국민들을 아래로 보고 있어.

조중동 못들어가서 한경들어간 기자들이란 소리가

이런 기사들의 수준을 보면 그냥 나오는 말은 아닌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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