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노무현
문재인 후보의 19대 대선 선거운동의
마지막은 촛불의 그곳. 광화문이었다.
광화문에는 5만명의 인파가 운집해서
문재인 후보에게 마지막 힘을 실어줬다.
굳이 다른 후보들과 비교할 필요는 없으니 패스.
긴 줄을 헤치고 문재인 후보 등장
가운데에서 엄지척! 한 번 해주시고
다시 연단까지 고고고
거의 취임식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추미애 대표를 비롯 친문좌장 박영선 의원,
김홍걸.김현철씨 등 많은 사람들이 힘을 보탰다.
역시 빠지면 섭섭한 스킨십으로 시작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
사회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국민들이 나와서
헌법 조항을 낭독하면서
다시 한 번 헌법수호의지를 알렸다.
이거 하니까 꼭 취임식 같더라는. 데헷!
그리고 그동안 묵묵히 뒤에서 응원하던 딸 다혜씨의
문재인 후보 응원영상이 나왔고.
감동적인 영상에 문후보도 살짝 울컥.
구태세력만 아니면 문준용씨도 봤을텐데.
문준용씨가 만든 영상도 볼 수 있었을테고.
진짜 이 개....ㅅ...
영상이 끝나고 딸 다혜씨가 아들과 함께 등장.
부인 김정숙 여사까지 함께 했다.
5만명은 안되는 것 같다고?
내가 한 말이 아니고 기사에 나온 거라서.
문재인 후보의 연설에 열띤 환호
연설이 끝나고 꾸벅 인사를 하는 문재인 후보.
다른 것 다 떠나서 이거 하나만 봐도
누가 대통령감인지 확실해 지는 것 같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애국가 제창을.
어. 4절까지 완창하는 건 의미는 있는데
좀 무리수가 아니었나 싶기도 허허.
지지자들도 함께 애국가 제창
승리를 염원하는 포즈로 마무리.
잊지 않고 지지자들과 스킨십
플래쉬 세레머니로 문재인 후보의
19대 대통령선거 마지막 유세가 끝이 났다.
이 불빛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내일은 대통령 선거일.
아직도 투표를 하지 않았다면
누군가에게 한 표를 꼭 던져 주길.
...투 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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