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25대 대통령이 될 에마뉘엘 마크롱.
마크롱은 1977년생으로 현재 만 40세가 안된
그야말로 젊은 새 대통령이다.
프랑스의 명문인 파리정치대학과 국립행정학교 출신.
졸업 후 사회당에 입당했다가 나와서
로스차일드에 근무중 2012년 대통령 보좌관으로
다시 정치계에 발을 들였다.
그 후 34세에 경제수석, 36세에 재정경제부 장관을 맡아
최연소 각료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2016년 4월에는 중도신당 앙마르슈를 창당했고
좌우를 아우르겠다는 포부로 이번 대선에 나왔는데
다행히 상대가 극우꼴통인 르펜이어서
30% 이상의 차이로 승리할 수 있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마크롱의 부인인
브리짓 트로뉴는 마크롱의 고등학교 은사로
마크롱보다 무려 25세 연상이라고.
마크롱이 15세였을 당시 연극반 교사와 학생으로 만났는데
당시 브리짓의 자녀와 마크롱이 같은 학급이었다는.
응...? 이거 완전...아니다...
마크롱의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7년에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스토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