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들의 동성애에 대한 입장이 이렇다.
문재인 후보는 동성혼 합법화는 반대하지만
국가인권위를 격상시키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겠다 했고.
심상정 후보는 국민일보 측에 답변을 안했지만
문재인 후보와 비슷한 입장이고
단지 동성애를 옹호한다는 것 같기는 하다.
...그런데 동성애를 혐오하는 메갈들을 품고 있는 걸 보면
엄청난 모순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입으로만 옹호하는 건 아닌지.
어쨌든 나머지 후보들은 동성애 자체에 대해
엄청난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는 사항.
안철수는 동성애가 종교자유를 침해한다는 헛소리까지.
다들 차별금지법에 동성애를 넣을 생각이 없는 거다.
지금 문재인가지고 물어뜯는 애들은 정말 강아지들인게
더 차별적인 다른 후보들에 대한 이야기는
일언반구 언급을 하지 않는다는 것.
자신은 동성애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 사람들이 차별받는 것을 막겠다고 한 게
무슨 비판받을 일인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 상황.
뭐 ㅅㅂ 모두가 동성애 옹호하는 것이 진리야?
그래야 깨어있는 시민이고 그런거야?
이게 무슨 멍청한 소리들인지 모르겠다니까.
동성애가 에이즈를 조장한다는 개소리를 한 홍준표는
원래 그런 놈이니까 그냥 넘어가는 거야?
해도 적당히 해야지 진짜.
이때다 싶어서 물어뜯으려고 난리를 치고 자빠졌으니.
아 꼴보기 싫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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