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425142828684)
국민의당 측에서 오늘 제기한 특혜채용.
문재인 후보의 아들 채용과 관련해
더 이상 물고 늘어질 것이 없으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부인인 권양숙 여사마저
끌어들이는 동네 양아치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의도는 뻔하지.
당시 고용정보원이 이렇게 비리가 많았답니다!
권재철 고용정보원장이 이렇게 나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문준용씨도 특혜 채용한 거면서
아니라고 거짓말 하는 거랍니다!
라고 프레임을 씌우기 위한 매우 저열한 의도.
자. 그들이 주장하는 특혜 채용자는
권양숙 여사의 9촌 친척이라고 한다.
ㅅㅂ. 9촌이다 9촌.
이걸 끌고 나온 이용주 9촌은 뭐하고 있을지 알아볼까?
끌고 들어올 것이 없어서 9촌을 끌고 들어와?
오케이. 그것뿐이 아니고 당시 인사담당자의
증언이 확보되어 있는 상태라고?
ㅅㅂ 송민순이 주장한 거랑 다를게 뭔데 도대체.
권재철 고용정보원장이랑 대화를 나눈 녹취록이라도 있냐?
그 사람이 그렇게 주장하면 땡인거야?
권 원장도 그런 적이 없다고 하고
권양숙 여사 측도 그런 사람이 친척인지는 모른다고 하는데.
이용주는 검사하면서 그런 식으로 기소하고 범인 잡았나보지?
얼마전 봉하마을 다녀와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참배는 왜 했니?
곧 이런 거 할 거니까 미안해서 왔다갔냐?
지금 대통령 선거에 나온 사람은 문재인 후보야.
왜 엄한 권양숙 여사를 끌고 들어오냐고.
그것도 사실로 입증이 되지도 않는 일을 가지고.
아무리 정치가 더럽다고 하지만 금도는 지켜야 할 거 아니냐고.
공명선거 추진단장? 책임져야지 그럼.
노무현 재단 측에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으니
그냥 사과하고 끝낼 생각이었다면 큰 오산이야.
니들 그래서 다음 총선 때 자리유지는 할 것 같냐?
내각제로 개헌을 한다고? 개헌하면 뭐하냐
니들이 당선이 안되면 말짱 꽝인데.
적당히 해야지 적당히.
이런 걸 보고 정치에 혐오를 느끼는 시대는 지났어.
정치혐오를 유발하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축출하려는 의식을 가진 시대라는 걸 잊지마라.
더러워서 정말.
국민의당은 호남의 자유당이라는 걸
이번 사건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구만.
이런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새정치?
부끄러운 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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