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5.18/6.15 강령삭제는 전적으로 안철수 결정 주장. 최측근이었던 자들의 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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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금태섭. 5.18/6.15 강령삭제는 전적으로 안철수 결정 주장. 최측근이었던 자들의 현 모습

by Crim 2017. 4. 18.

안철수 후보의 최측근이었던 금태섭 의원이

 

새천년 민주연합과 민주당의 합당 당시

 

5.18과 6.15를 강령에서 삭제하자고 했던 것이

 

안철수 본인의 결정이었다는 인터뷰를 했다.

 

첫 대선후보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가 이에 대해 묻자

 

자신이 한 것이 아니고 실무진에서 처리한 것을

 

자기가 제대로 바로잡아 강령에 넣었다던 대답과 상충되는 발언.

 

뭐 회의록이라도 남아있으면 증명이 되겠지만

 

어쨌든 두 사람의 주장만 있을 뿐이니까.

 

 

금태섭 의원은 안철수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던 사람.

 

그 당시에는 그렇게 안철수의 의혹에 대해 쉴드를 치다가

 

지금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뭐 안철수의 측근으로 분류되던 사람이

 

안철수에 대해 비판을 하는 모습은 금태섭 의원만

 

보이는 모습은 아니니까 새삼스럽지도 않으려나

 

 

윤여준 교수처럼 강하게 비판을 했던 사람도 있고

 

 

최장집 교수처럼 애초에 제의받았던 것과 다른

 

역할을 제시받아서 떠난 사람도 있고.

 

 

무슨 김종인을 품지 않았다며 친문패권 운운하던 사람들이

 

실상은 자기 사람도 제대로 끌어안지 못하는 경우가

 

이렇게도 많은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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