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6 보이프렌드 최종 우승. 모두 윈윈한 결과. 반가운 얼굴들 (릴리M/유제이/케이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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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ntertainment

K팝스타 6 보이프렌드 최종 우승. 모두 윈윈한 결과. 반가운 얼굴들 (릴리M/유제이/케이티 김)

by Crim 2017. 4. 10.

 

K팝스타의 마지막 시즌6의 우승은

 

보이프렌드로 결정이 되었다.

 

결승전무대에서도 전혀 실수가 없는 모습.

 

안정된 보컬과 랩, 퍼포먼스로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첫 무대가 끝나고 난 후의 결과는

 

퀸즈의 우세였지만

 

 

두 번째 무대인 바꿔부르기에서

 

무려 24점의 차이가 나는 모습.

 

심사위원 총점에서 20점을 앞섰으니

 

뭐 이미 우승은 결정된 상태 아니었겠나.

 

어쨌든 우승자가 소속사가 없어야

 

보기에도 좋고 그러니.

 

 

준우승을 한 퀸즈도 섭섭하지는 않을 것.

 

김소희, 크리샤 츄, 김혜림 모두

 

소속사에서도 만족할 결과일 것이다.

 

그들이 데뷔할 때 큰 화제가 될 것이고

 

초반에 아무래도 유리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니까.

 

 

김소희의 이런 미모와

 

 

크리샤 츄의 귀여움이라니.

 

후너스나 얼반웍스나 오히려 머리가 아프려나.

 

이들의 인기를 잘 끌어갈 수 있는 그룹을 결성하려면

 

다른 멤버들의 연습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 같고.

 

 

마지막 무대인지라 반가운 얼굴들의 무대가 많았다.

 

제일 충격(?)을 안겨준 것은 릴리M.

 

2년 만에 TV에 등장한 릴리는 그야말로 폭풍성장한 모습.

 

현재 JYP 소속이라고 하는데 조금 더 연습해서

 

전소미와 함께 데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확실히 동양과 서양의 유전자는 다른 느낌이긴 하네.

 

 

시즌4의 우승자인 케이티 김도 반가웠고.

 

YG에서 열심히 연습 중인 케이티 김도

 

살이 엄청나게 빠진 모습.

 

하지만 실력은 여전해서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무대.

 

그나저나 앨범은 언제 나오나. 일해라 YG!

 

 

지난 시즌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유제이도 나왔고.

 

동생보다는 확실히 잘 부르더구만.

 

아직 소속사는 없는 것 같고.

 

잘 커서 한국의 '아델'이 되어주길...미국의 아델이 될라나...

 

 

마지막 시즌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마은진도 등장.

 

참 트렌드에 잘 맞는 목소리라는 걸

 

다시 느낄 수 있었고.

 

 

슈퍼스타K보다는 실력이 좋은

 

여러 참가자들을 배출했던 K팝스타가 마무리 되었다.

 

괜히 슈스케처럼 질질 끌지 않고

 

적당할 때 끝내는 결단이 좋았고.

 

시청률도 꽤 좋았는데 번복하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을까 싶네.

 

어쨌든 오디션 프로그램이 사라져서 아까운 사람도 있을 듯.

 

다들 좋은 곡으로 다시 찾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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