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박성중, 교통법규 위반해놓고 되려 큰소리? 이러면서 내각제 개헌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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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바른정당 박성중, 교통법규 위반해놓고 되려 큰소리? 이러면서 내각제 개헌하자고?

by Crim 2017. 3. 30.

 

아침부터 들려온 국회의원님의 미담 하나.

 

바른정당의 박성중 의원이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되고서는

 

되려 단속을 하는 경찰의 이름을 확인하고

 

함정 단속을 운운하면서 현장 촬영을 했다고 한다.

 

이 얼마나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국회의원의 아름다운 모습인가!

 

게다가 초선 의원인데도 말이다.

 

당 이름만 바른정당이면 뭐하냐고.

 

하는 짓이 바르지를 않은데.

 

똥을 다른 그릇에 담는다고 보약되는 거 아니라는 게

 

어쩔 수 없이 드러나는 것 아니겠는가.

 

일반 국민들이 걸리면 엄정하게 법 적용하는 거고

 

국회의원이 걸리면 '함정 단속' 운운하며

 

경찰을 겁박하는 것이 과연 옳은 건가?

 

이따위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간들에게

 

내치를 맡기는 내각제 개헌을 찬성해 달라고?

 

 

지나가는 개도 안 웃을 일이라니까.

 

서초구청장도 해보고 그러니까

 

다른 공무원들이 다 우스워 보이는 거지.

 

이딴 것들좀 뽑지 말자 좀.

 

강남구청장 신연희고 박성중이고 좀 뽑지 말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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