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6 세미파이널 진출자 결정. 석지수 김윤희 탈락. 어차피 팬덤 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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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ntertainment

K팝스타 6 세미파이널 진출자 결정. 석지수 김윤희 탈락. 어차피 팬덤 차이니까.

by Crim 2017. 3. 27.

 

K팝스타의 마지막 시즌인 시즌6의

 

세미파이널 진출자 4팀이 결정됐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석지수와 김윤희의 탈락.

 

보컬리스트 2명이 모두 탈락.

 

뭐 큰 실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특별하지는 않았으니.

 

 

석지수의 심사위원 점수는 276점으로

 

전체에서 3위의 성적이었고

 

김윤희는 274점으로 전체 4위의 성적.

 

 

하지만 중요한 건 40%를 차지하는

 

문자투표 등에 달렸음은 누구나 알았을 것.

 

즉, 팬덤의 차이가 진출여부를 가르는 것 아니겠나.

 

심사위원 점수가 60%를 차지한다고 한들

 

하위 4팀의 편차는 3점에 불과한데.

 

비중은 크지만 변별력을 가지는 요소가 되지는 못했다.

 

 

심사위원 최고 점수를 차지한

 

퀸즈(김소희 크리샤 츄 김혜림)의 무대는

 

점수가 말하는 것처럼 제일 뛰어났고.

 

김혜림의 가치가 여실히 증명된 무대였다는 느낌.

 

 

보이프렌드는 심사위원 점수는 공동 5위였지만

 

역시 팬덤의 힘으로 무난하게 진출.

 

안무도 잘하고 실수도 없었는데

 

뭐 끌리지는 않았다. 한계가 보이던데...

 

뭐 예전의 방예담 케이스처럼 결승까지 가려나.

 

 

샤넌의 무대는 샤넌 자신도 만족스럽지는 않았을 듯.

 

나도 모르게 기대하는 바가 커졌는지

 

샤넌의 무대가 좀 불안하지 않았나 하는 느낌.

 

음향 문제도 있고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좀.

 

거기에 샤넌의 글래머러스함 때문에

 

펑퍼짐한 상의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것도

 

마이너스라면 마이너스였으려나.

 

상큼함을 어필하기 위한 코디였을텐데 요것도 살짝.

 

 

고아라 이수민 전민주로 구성된 민아리가

 

막차로 준결승에 진출.

 

같은 걸그룹인 퀸즈와 어쩔 수 없이 비교가 되는데

 

상대적으로 밀리는 것은 사실.

 

석지수나 김윤희가 좀 더 폭발했다면 진출을 못했으려나.

 

아. 아니지. 팬덤이 있으니 그럴 일은 없었겠다.

 

 

오늘 무대만 놓고 보면 퀸즈랑 샤넌이 결승가려나?

 

아니면 보이프렌즈랑 퀸즈?

 

분위기상 우승은 퀸즈 쪽으로 가는 것도 같고.

 

 

아. 그나저나 붐은 참 끈질기게 나온다.

 

PD랑 친분이 있는지 계속 나오는구만.

 

이젠 아웃 오브 안중이라 보기싫다는 의견도 적은 것 같고.

 

다음 세미파이널에서는

 

좀 더 안정된 음향상태로 방송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한 두 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는 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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