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
이번주에는 이미 알려진 참가자 혹은
화제성이 큰 참가자는 없었지만
정말 실력자인 인도버스커 최진호의 무대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낮에는 장애인 고용 직무지도사로
밤에는 싱어송라이터 '헤이즈문'으로 활동중이라는 최진호.
그는 데미안 라이스의 'Elephant'를 불러
이상민의 눈물까지 이끌어 냈다.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보이스를 감상해보자.
또 한 팀의 참가자 중에는
뮤지컬 <드림걸즈>의 배우들도 있었는데
4월 4일부터 샤롯데시어터에서
최초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을 가진다고 한다.
모든 배우들이 아프리칸 아메리칸으로 구성되어
흑인 소울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일 저렴한 티켓 가격은 28000원 정도라고 하니
시간만 된다면 충분히 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뭐 2013년에 클럽을 강타했던
<Show Me Your BBA SAE>의 작곡가 DJ한민도 출연.
아. 이노래를 들으면 왠지 홍진영이 떠오르는.
빠세 호 빠세 호 빠세 빠세 빠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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