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진행중인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7'에서 '포켓몬 GO'의 개발사 나이언틱 데니스 황 아트총괄 이사가 향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포켓몬 GO'는 현재까지 6억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향후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력과 대전 방식 게임 시스템이 계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포켓몬스터 금/은'에 등장하는 치코리타, 브케인, 리아코를 포함한 80여종의 신규 포켓몬 등 현재까지 공개된 포켓몬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낮과 밤으로만 구분되어 있는 시간대의 표현에 아침과 저녁 등을 추가하고, 날씨 프로그램과 연동시켜 실시간으로 날씨 표현을 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족한 포켓스톱을 추가하기 위해 향후 각국의 지방 자치 단체와 협력하는 형태의 이벤트도 늘려 나갈 것이라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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