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과 알앤써치가 2월 27~28일 양일간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대선후보 지지도 1위는 여전히 문재인 전 대표.
지난주 보다 3.5% 상승한 37.6% 기록.
2위는 안희정 지사. 지난주보다 5.2% 하락
3위는 12.5의 황교안, 4위는 11.1의 안철수.
안희정은 큰 폭으로 하락을 했고
그 하락폭이 문재인과 안철수에게로 나눠진 상황.
다른 여론 조사 결과에서는 안철수 쪽으로
많이 간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지만
알앤써치 조사에서는 문재인이 더 큰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경선적극 참여자 사이에서의 지지율은
문재인 48.8 / 안희정 24.2 / 이재명 18.9
민주당 지지자 사이에서의 지지율은
문재인 64.6 / 안희정 16.8 / 이재명 15.8
호남지역에서의 지지율은
문재인 43.2 / 안희정 29.1 / 이재명 20.1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8.2
자유당 11.7 / 국민의당 10.1 / 바른정당 5.1 기록.
나머지 4당을 합쳐도 30%를 넘는 수준.
...이러니 민주당 경선후보들 중 몇몇에게 대통령뽕이...
한편 이번 조사는 2월 27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11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0%, 표본추출은 성과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2.9%p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