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금비>가 종영하고 새롭게 수목드라마로 편성된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1주일에 천만원을 준다는 말에 혹해서 누드모델이 된
열혈 소방관과 그와 관련된 10년 전의 방화사건을
풀어나가는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물이다.
총 4부작으로 편성된 작품으로
그에 맞는 빠른 전개와 단순함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시청률은 푸른바다의 전설에 밀려 4%대였지만
그와는 별개로 꽤 흥미로운 작품인 건 사실.
이준혁의 물오른 능청연기도 자연스러웠고
다른 배우들도 마찬가지로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내용 자체도 괜히 꼬거나 질질 끄는 면이 없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상황들로 짜여져 있었다.
초미니시리즈에 딱 적당한 모습.
10년전의 화재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그때의 방화범을 계속 찾고 있는 한진아 역은
아역배우 출신의 배우 정인선이 맡았다.
정인선 인스타 정인선 프로필 정인선 매직키드 마수리
[Star/Actor & Actress] 정인선은 누구? (프로필/나이/트위터/출연작)
매직키드 마수리라는 작품에 출연했었던 그녀.
정인선 아역 맨몸의소방관 한진아 강철수 권정남 오성진
자세한 내용은 위의 링크로 고고.
2016년 5월에 방영되었던 JTBC <마녀보감>에서
해란 역을 맡아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녀가
이번에도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어렸을 때 부터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온 티가 나는 배우다.
첫 회만 봐도 이미 범인은 드러나 있는 느낌.
주인공 강철수의 친구인 오성진이 범인으로 보이는데
또 반전이 있을지는 모르겠고.
단순한 플롯과 빠른 전개가 보기에 편한 드라마임은 확실하다.
다음주에는 2.3회가 연속방송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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