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14화. 돌아온 공깨비와 은탁이의 만남. 움짤로 다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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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도깨비 14화. 돌아온 공깨비와 은탁이의 만남. 움짤로 다시보자.

by Crim 2017. 1. 21.

 

자신의 칼로 박중헌을 제거하고 사라진 공깨비.

 

점점 사라지는 그와의 기억에 슬퍼하는 은탁.

 

 

그 후 9년이 지나고

 

여전히 중천을 떠도는 김신.

 

 

그동안 은탁은 김신과 관련된 기억을 잊은채 살아간다.

 

왕여의 기억마저 희미해진 채로.

 

 

하지만 문득문득 보이는 이해안되는 흔적들.

 

또 다시 자기도 모르게 슬퍼지는 은탁.

 

 

그래도 은탁의 옆에는 반장과 써니가 있다.

 

그녀들과 있을 때는 애써 밝은 척 하지만

 

 

하지만 홀로 있을 때는

 

이유모를 큰 슬픔에 힘들어하는 은탁.

 

 

은탁이 써 준 계약서를 쥔 채로

 

중천을 떠돌던 김신

 

 

첫 눈이 오는 은탁의 생일날

 

은탁의 소환에 다시 나타나게 된다.

 

 

9년만의 재회에 은탁을 보자마자 안는 김신.

 

누군지는 모르지만 은탁은 눈물이 난다.

 

 

하지만 여전히 김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김신은 기쁘면서도 슬프다.

 

 

왕여를 찾아온 김신.

 

그에 대한 모든 기억이 사라진 줄 알았지만

 

왕여만은 신의 배려로 김신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왕여의 900년만의 사과.

 

...이동욱은 눈물방울도 잘생겼다...

 

 

불쑥불쑥 자신과 마주치는 남자.

 

괜히 그의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난다.

 

그는 과연 누굴까. 혹시?

 

 

덕화와 비서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 김신.

 

가구회사의 대표이사 자리로 복귀.

 

 

김신은 은탁이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협찬을 해주고

 

그 덕에 은탁의 프로그램은 개편에서 살아남게 된다.

 

하지만 아직도 왜 김신이 자신을 도와준 건지는 모른다.

 

 

한편 캐나다의 호텔에서 날아온 9년전 은탁의 편지.

 

이 편지를 왕여가 김선에게 전해주기로 한다.

 

이 편지를 핑계로 다시 얼굴을 볼 수 있을까.

 

 

하지만 계속해서 엇갈리는 두 사람.

 

집으로 돌아오던 왕여는 길에서 김선을 마주치고

 

 

김선은 왕여를 알아보지 못한 건지

 

그를 그냥 지나쳐 간다.

 

...또 슬픈 왕여...다시 한 번 잘생긴 눈물을 뚝뚝.

 

 

김선에게서 편지를 건네 받은 은탁.

 

자신의 기억속에는 분명 캐나다가 없는데.

 

사실을 확인하러 캐나다로 휴가를 떠나기로 한다.

 

 

캐나다에서 자신이 보낸 편지임을 확인한 은탁.

 

불현듯 떠오른 누군가가 자신에게 했던 말.

 

그리고 또다시 마주친 그 대표라는 남자.

 

과연 은탁의 기억은 돌아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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