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 드라마 보이스 줄거리 및 인물소개 (장혁/이하나/예성/백성현/손은서/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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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OCN 새 드라마 보이스 줄거리 및 인물소개 (장혁/이하나/예성/백성현/손은서/몇부작)

by Crim 2017. 1. 13.

 

OCN의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가 시작된다.

 

장혁, 이하나 주연의 미스터리 범죄물.

 

'소리'를 중심으로 프로파일링을 해서

 

범죄를 해결하는 112신고센터 대원들의

 

모습을 담은 드라마라고 한다.

 

 

또 한 번 액션연기를 보여줄 장혁은

 

주인공 무진혁 역을 맡았다.

 

굵직한 사건을 해결해 스타형사가 되었지만

 

3년전 괴한에게 부인을 잃은뒤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던 경찰.

 

그런 그가 3년전 초동대처를 미흡하게 만들었던 강권주와 함께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을 이루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형사 역을 맡았다는 장혁.

 

특유의 미친듯한 모습과 액션연기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다가오게 될 지.

 

 

여주인공은 달콤한 보이스의 이하나.

 

어릴 적 시력 손상을 입어 특이한 청감각을 가지게 된 인물.

 

소리만 들어도 주위의 모든 모습이 떠오르는 능력을 가진 그녀지만

 

3년전 한 신고전화에 대한 초동대처를 제대로 못해 미국 유학을 떠나고.

 

다시 돌아온 그녀는 무진혁과 함께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을 만들어

 

예전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으려고 한다.

 

로코에서 매력을 보여줬던 이하나가

 

독특한 능력을 지닌 경찰로 출연한다.

 

장혁과의 케미가 어떨지.

 

 

주변 인물로는 백성현, 예성, 손은서가 출연.

 

일단 이 <보이스>에는 달달함은 찾기가 힘들 듯도.

 

당연히 이런 수사물에는 멜로스러움은 방해요소이지만

 

한국 드라마에 멜로가 빠진다니 좀 어색하기도 한 느낌.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에 주변 인물들이

 

색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

 

 

마진원 작가의 첫 수사물이라 걱정도 되지만

 

액션이나 장르물 경험이 많은 김홍선 PD를 믿어보면 될 듯.

 

거기에 비슷한 느낌이지만 매력적인 장혁의 연기와

 

이하나의 새로운 모습이 더해진다면

 

장르물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다.

 

16부작으로 편성되었다고 하니 길이도 적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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