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박근혜의 해명은 거짓말". 사람을 쉽게 버리던 그녀와 최순실의 예견된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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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안종범, "박근혜의 해명은 거짓말". 사람을 쉽게 버리던 그녀와 최순실의 예견된 종말

by Crim 2017. 1. 5.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비서관이

 

박근혜가 미르 및 K스포츠 재단에 대해 해명한 것을

 

모두 거짓말이라고 진술을 했다고 한다.

 

이미 짜여진 시나리오에 따라 말을 한 것에 불과한 해명일뿐

 

그 해명이 사실이 아님을 박근혜도 알고 있는 상태라고.

 

 

 

박근혜와 최순실은 참 비슷한 점이 많은데

 

사람을 함부로 버린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이런 국정농단이 밝혀진 것도

 

고영태와 노승일을 함부로 대한

 

최순실의 성격 때문이 아니겠는가.

 

박근혜도 마찬가지 상황.

 

안종범과 정호성을 지켜주지 않는데

 

그들이 자신을 지켜줄 이유는 없지 않겠나?

 

설마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편에서 있을 줄 알았을까?

 

박정희 옆에 있던 차지철처럼?

 

최순실의 구금기간이 길어질 수록

 

이 둘의 관계도 조금씩 멀어지게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어차피 최순실의 재산은 상당부분 은닉된 상태일 것이고

 

그동안 둘 사이에 쌓여진 비밀 등으로

 

겨우 유지되고 있는 것 같은데,

 

자기 중심적으로만 사고를 하는 박근혜가

 

다른 사람들의 이런 마음을 알고는 있을런지.

 

 

인사는 만사다.

 

돈이 많다고, 권력이 있다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면 안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이는 작금의 세태가

 

안타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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