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강 전 체육국장, 문체부 2차관 임명.박근혜의 '나쁜 사람'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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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노태강 전 체육국장, 문체부 2차관 임명.박근혜의 '나쁜 사람'이 돌아왔다.

by Crim 2017. 6. 9.

 

문재인 정부의 문체부 2차관 자리에

 

전 체육국장인 노태강씨가 임명되었다.

 

이 문체부 2차관 자리는 박근혜 정부의

 

실질적인 심부름꾼 역할이었던 김종이 맡았던 자리.

 

그 자리에 노태강을 임명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모습.

 



 

노태강 차관은 박근혜 정부 당시

 

정유라가 출전했던 승마대회 진상을 파악하고

 

박근혜에게 제대로 보고를 했던 인물.

 

그 탓에 박근혜로부터 '나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중앙박물관의 교육문화교류단 단장으로 옮겼으나

 

다시 박근혜가 '이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라고 지적,

 

결국 공직에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던 사람이다.

 

일단 박근혜가 '나쁜 사람'이라고 했으니

 

더 이상 다른 검증이 필요할까 싶기도 하네.

 

최순실과 얽혀있는 평창 올림픽의 문제점들도

 

이 노태강 차관이 힘을 잘 써서

 

정상궤도로 조금이나마 돌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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